전북 남원시가 관내에 설치·운영되고 있는 태양광발전시설에 대한 안전성을 담보하고자 시설에 대한 전수조사를 했다.시는 도시과 등 6개 부서 합동으로 지난 6월부터 준공된 태양광발전시설 2309개소와 공사 중인 1177개소를 대상으로 전수조사 및 점검을 실시했다고 12일
액상대마를 흡입하고 지인에게 이를 권유한 20대 남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A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3일 오후 11시께 전주에 놀러 온 지인에게 액상대마를 권유하고 흡입
전북 진안군이 미래 지역을 빛낼 대학생을 상대로 생활안전비를 지원한다.진안군은 학년당 1회 최고 100만원 이내의 생활비를 지원하는 '대학생 생활안정비 지원사업'의 신청을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이 사업은 대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양사고 대응 등에 쓰이는 경비함정에서 술을 마시고 낚시를 했다는 의혹을 받는 해양경찰관들이 감찰 조사를 받고 있다.전북 군산해양경찰서는 해양경찰청과 함께 경비함정 내에서 복무규정을 위반한 해양경찰관들을 감찰 중이라고 30일 밝혔다.이들이 탄 3000t급 경비함정에는
전북 전주의 한 공장에서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던 외국인 근로자가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22일 전북소방본부와 전주덕진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3분께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의 한 공장에서 엘리베이터 설치 작업을 하던 외국인 근로자 A(58)씨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북 전주시장 예비후보자에게 정치자금을 조달해주는 대가로 인사권을 요구한 브로커들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전주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노종찬)는 17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브로커 A씨와 전 시민사회단체 대표 B씨에 대해 각각 징
전북 장수군이 정부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확보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의 문을 두드렸다.장수군은 최훈식 군수를 주축으로 행정안전부의 자치분권실 고위간부를 잇따라 마주하고 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필요한 예산지원을 요청했다고 12일 밝혔다.최 군수는 행안부의 최병관 지방재정경제실
부부를 흉기로 찌른 뒤 달아나다 추격전 끝에 붙잡힌 5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전북 정읍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51)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일 11시 54분께 정읍시 연지동의 한 도로에서 B(40)씨와 C(37·여)씨를 흉
9일 오후 1시께 전북 부안군 변산면의 직소폭포에서 수영을 하던 A(62)씨가 숨졌다.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경기도 광주에 거주하는 A씨는 이날 산악회 회원들과 직소폭포를 찾았다가 변을 당했다.일행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심정지 상태에 놓인 A씨를 구조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전주시장 선거 과정에 브로커가 개입했다는 의혹과 관련, 서윤근 전 전주시의원이 경찰에 출석했다.8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서 전 의원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그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정의당 전주시장 후보로 출마한 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더불어민주당 입당원서 유출 의혹' 사건에 대한 윗선 수사가 본격화하고 있다.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송하진 전 전북도지사의 비서실장이었던 A씨와 전북도 전 간부 공무원 B씨, 현 전북자원
4일 오후 5시께 전북 남원시 산내면 달궁계곡 인근에서 가로수가 쓰러져 도로를 덮쳤다.이 사고로 주차된 차량 5대가 파손되고 차량 안에 있던 2명이 갇히는 소동이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과 남원시청 공무원들이 나무를 잘라 도로
부부를 흉기로 찌른 50대가 도주 2시간만에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정읍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씨를 붙잡았다고 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1시 54분께 정읍시 연지동의 한 도로에서 B(40)씨와 C(37·여)씨를 흉기로 찌른 후 도주한 혐의를 받고
전북 전주시는 시민의 쉼터 역할을 해왔던 숲속도서관인 건지산숲속작은도서관을 숲 특화 도서관으로 다시 개관했다고 2일 밝혔다.건지산숲속작은도서관은 환경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붕입면과 단열창호를 변경하고, 노후화된 건물을 개선하기 위해 목재를 변경해 새롭게 단장했다.
전북 군산에 위치한 미 공군 제8전투비행단에서 발생한 성폭력 사건을 놓고 미 공군과 경찰이 다른 주장을 하고 있다.미 공군 측은 "한국 경찰과 공조를 하고 있다"라는 입장이지만, 경찰은 "미 공군으로부터 공조 수사 요청을 받은 사실이 없다"며 미 공군 측의 발언을 일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