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의 젖소 농장에서 럼피스킨병이 확진됐다. 시는 21일 낮 12시께 청북면 A농장에서 채취한 시료를 정밀 검사한 결과, 최종 확진 판정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농장에서 사육 중인 92두를 강제 살처분키로 했다.시는 해당 농장 반경 500m이내 방역을 강화하는
경기 수원시 ‘전세사기 의혹’ 피해자들을 위한 원스톱 상담창구가 19일 문을 열었다. 수원시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시청 본관 1층 통합민원실 내에 ‘수원 전세피해 상담센터’를 개소하고 피해 우려가 있는 시민들을 위한 상담을 시작했다.개소 첫날, 상담센터에는 피해자들의
경기 수원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는 제378회 임시회 기간인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에 걸쳐 조례안 등 16개 안건을 심사했다.장미영(더불어민주당, 광교1·2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대로
경기 의왕·군포·안산 등 3개 시의 도시공사가 공공주택지구 개발에 공동으로 지분 참여하기로 했다.3개 도시공사는 18일 안산도시공사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했다.협약식에는 성광식 의왕도시공사 사장, 배재국 군포도
진주 연쇄살인범이 유전자 정보(DNA) 대조작업을 통해 밝혀진 23년 전 저지른 성폭력 범죄 혐의로 징역 10년을 추가로 선고받았다.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3부(부장판사 박정호)는 성폭력범죄의처벌및피해자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특수강도강간 등), 강
경기 수원 전세사기 사건 관련 경찰이 임대인 정모씨의 주거지와 사무실 강제수사에 나섰다.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17일 오후부터 수사관 20여 명을 투입, 정씨 주거지와 법인 사무실 등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다.경찰은 휴대전화와 컴퓨터 등 통신
이재준 경기 수원시장이 자신의 1호 공약인 기업 유치를 위한 토양을 조성하기 위한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 이전까지 지역사회에 없었던 '기업인의 날' 행사를 처음 개최한 것이다.수원시는 지난 1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수원시 기업인의 날’을 열고 관내
한국화학연구원은 이상호 박사팀이 연세대학교 김병수 교수팀과 함께 인체에 무해한 고분자 소재의 수소결합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통해 소량으로도 30㎏ 이상의 무게를 버틸 수 있는 비경화성 접착 소재를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기존 접착제는 접착력을 높이기 위해 주
경기 수원시가 최근 지역사회에 발생한 전세사기 의혹 피해자를 실효성 있게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시는 이번 전세사기 의혹과 관련해 임차 기간이 도래하지 않은 잠재적 피해자에 대한 지원방안과 전세사기 피해자 결정 방식의 개선안을 정부에 요청할 계획
경기 수원시 등 수도권 일대서 발생한 전세사기 사건 피해가 매일 늘고 있다.15일 낮 12시 기준 경기남부경찰청에 접수된 전세 사기 의심 관련 고소장은 모두 132건이다. 피해액은 190억여 원이다.피해자들은 임대인이 잠적, 각 1억 원 상당 보증금을 받지 못하고 있다
경기 오산시는 시청 물향기실에서 경기FTA통상진흥센터와 함께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입통관 실무 및 관세환급 교육’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난 8월 8일 오산시와 경기FTA센터가 체결한 관내 중소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구속 기한이 한 차례 더 연장됐다.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신진우)는 13일 이 전 부지사의 제2병합사건인 증거인멸교사 혐의에 대한 추가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재판부는 "증거인멸 염려 및 도주
지난해 12월 5명이 사망한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 사고 책임자들이 금고형 또는 집행유예를 선고받자 검찰이 항소했다.수원지검 안양지청 형사3부(부장검사 최종필)는 12일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기소된 ㈜제이경인연결고속도로(제이경인) 관제실 책임자 A씨와 트럭 운
국내 최초 식품안전정책 지원 조직인 '경기도식품안전정책지원단'이 11일 공식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경기도는 11일 성남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경기도식품안전정책지원단 출범식 및 정책포럼'을 열고, 경기도 식품안전 정책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경기
이혼 후 자녀 양육비 수천만원을 미지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친부에게 검찰이 징역 6개월을 구형했다.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평택지원 형사4단독 노민식 판사 심리로 열린 A씨의 양육비이행확보및지원에관한법률위반 혐의 첫 재판이자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