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한 오피스텔에서 20대 여성이 추락해 숨진 사건과 관련, 여성을 상습적으로 협박하고 스토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남자친구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또 전 남자친구는 이전에도 교제하던 여성을 상대로 성관계 영상을 인터넷에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벌금형을
부산의 한 마트 외부 주차장에 쌓아 놓은 휴대용 부탄가스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31일 부산소방재난본부와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6분께 부산 강서구의 한 마트 외부 주차장에 쌓아 놓은 휴대용 부탄가스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났다.폭발로 인해
일행 간 다툼 문제로 자신을 질책한 지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MZ 조직폭력배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1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이진재)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20대)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1심이 인정한 범죄사
아파트 주차장에서 뺑소니로 여성을 숨지게 한 40대 운전자가 검찰로 넘겨졌다.대구 강북경찰서는 31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사) 혐의로 구속된 40대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A씨는 지난 1일 오전 2시10분께 대구 북구 읍내동의 한 아파트 지상
경북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0년간 출산지원금과 합계출산율 현황을 조사해 본 결과, 출산지원금이 합계출산율 상승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일 경북도에 따르면 22개 시군에서 출산지원금은 늘었으나 합계출산율이 증가하지 않고 감소 추세를
대구시는 금호강 르네상스 선도사업 3건 중 국가생태탐방로 조성 및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을 먼저 착공하고, 금호강 하천조성사업은 하반기 착공, 내년에 안심습지 일원 금호강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금호강 르네상스의 마중물 역할을 할 선도사업 3
법원이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대를 잡은 현직 경찰관에게 벌금형을 선고했다.전주지법 형사7단독(판사 한지숙)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전북경찰청 소속 A 경감에 벌금 1800만원을 선고했다고 31일 밝혔다.A 경감은 지난해 12월12일 오전 1시44분께
전북 대표적인 관광지로 떠오른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이 개장 후 2년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관광객 100만명을 돌파하며 '전북의 보물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31일 군에 따르면 올해 3월 개장 이후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을 찾은 유료 관광객
전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12지구대는 고속도로 졸음운전 사고 예방을 위해 '지공입체 집중 순찰'을 이달말까지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순찰은 전북 내 주요 고속도로에서 졸음운전 취약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도로 위에서는 12지구대 순찰차와 한국도로공사
충북의 주력산업인 이차전지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31일 충청지방통계청에 따르면 4월 충북의 광공업 생산지수는 104.9(기준 2020년=100)로 전년 동기 대비 6.9% 감소했다.이차전지를 포함한 전기장비가 50.9%,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이 12.2%, 가구
국외로 유출됐던 충북 영동군 중화사의 '현왕도'가 80여년 만에 제자리로 돌아왔다.군은 신자들의 성금을 모아 해외로 유출됐던 중요 불화 현왕도를 환수한 데 성공했다고 31일 밝혔다.현왕도는 18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알려진다. 사람이 사후 세계로 넘어가 재판을 받는다는
14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와 관련해 재판에 넘겨진 미호천교 확장공사 현장소장과 감리단장이 1심에서 모두 중형을 선고받았다.청주지법 형사5단독 정우혁 부장판사는 31일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미호천교 확장 공사 현장소장
지인들을 즉석만남 술자리로 꾀어내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유도한 뒤 거액의 합의금을 뜯어낸 일당이 항소심에서 감형됐다.청주지법 1-3형사부(부장판사 윤중렬)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공갈) 혐의로 구속기소된 A(27)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4년4개월을 선고한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1일 오후 3시30분께 충북 충주시 중앙탑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용전터널 인근 상행선 2차로에서 A(42)씨가 몰던 SUV가 차선을 변경하다 1차로의 SUV를 들이받았다. 사고 충격으로 중심을 잃은
강원 원주시 부론일반산업단지 연결도로 역할을 할 영동고속도로 부론 IC 조성이 본격 추진된다.31일 원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한국도로공사와 영동고속도로 부론(가칭) IC 설치·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3일 실시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하면서 본격적인 착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