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양군의 한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 확진 사례가 발생했다. 도내에서는 올해 들어 양구에 이어 두번째 확진 사례이다.강원특별자치도는 3일 양양군 강현면 한우농장에서 신고된 럼피스킨 의사환축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최종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이번 발생은 지난 9월
논산시는 2일 계룡대 카덱스 국제학술회의실에서 열린 ‘2024 제2차 충남도 국방산업 육성 포럼’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가치, 국방산업의 수도로 논산과 계룡이 새롭게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K-국방클러스터 완성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지난해 1
단독 사고로 보이던 오토바이 운전자 사망 사고가 무리하게 끼어든 승용차 운전자 때문이라는 사실이 경찰 수사 결과 드러났다.충남 천안동남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치사) 위반 혐의로 A 씨를 입건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세종시교육청은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고등학교 입학 정보 꾸러미를 제공하고 입학 안내를 위한 학부모 설명회를 마쳤다.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꾸러미 제공과 설명회는 고등학교 입학전형 원서접수를 앞둔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에게 입학 정보를 안내하고 학생 적성에
중국인으로 보이는 한 남성이 경기 수원시의 한 카페 테라스에서 대변을 보고 달아났다는 주장이 나왔다.2일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뉴스에서 보던 일이 저에게도 일어나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사진과 함께 올라왔다.수원 팔달구 행궁동에서 카페를 5
층간 소음 문제로 다투다가 10대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가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2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4단독 박이랑 판사는 특수상해 혐의를 받는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박 판사는 "피해자는 최소 8주간 치료가 필요한 열상 등을 입었고 현재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사도광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항의 방문단'이 2일 김준혁 국회의원과 함께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아픔이 서린 일본 니카타현 사도광산에 방문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철회를 촉구했다.방문단은 이날 사도광산 입구에서 한국인 징용 희생자에 대한 추도
무리를 지어 집단 계류한 채 도주하는 이른바 ‘연환계’로 해경 단속에 저항하며 도주하던 중국어선이 해양경찰의 나포됐다.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불법조업 외국어선 2척을 경제수역어업주권법 위반 혐의로 나포했다고 3일 밝혔다.이들은 이날 오후 3시30분께 인천
서울시는 2일 오후 서울시 민방위교육장에서 '동부간선 지하도로' 착공식을 열었다.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이승로 성북구청장, 김경호 광진구청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동부간선도로는 1991년 개통 후 하루 약 15만대가 이용하며 서울 동부 지
서울시의회는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 무효확인 소송과 관련한 집행정지 항고심에서 법원이 각하 결정을 내렸다고 2일 밝혔다.시의회 김혜지(국민의힘·강동1)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고등법원이 오늘 서울시의회의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 처리 과정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한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가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단일화 후보간 가상 대결에서 정근식 후보와 조전혁 후보가 근소한 차이로 경합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3일 여론조사 기관인 KSOI(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CBS 의뢰로 9월30일~10월1일 서울 거주 만 18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일 위증교사 혐의로 징역 3년 검찰 구형을 받은 데 대해 관련 녹취 원본 파일을 공유하며 "위증교사인지 직접 판단해달라"고 밝혔다. 이 대표 일부 지지자들은 재판부에 탄원서를 보내는 운동에 나서는 등 이 대표 무죄를 호소했다.이 대표는 이날
휴일 중 50대 탈장 환자가 가까운 광주·전남 병원 9곳에서 진료 받지 못하고 헬기로 서울까지 이송돼 4시간여만에 치료받았다.30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28분께 전남 나주시 한 주택에서 50대 여성 A씨가 '자궁 수술을 받은 뒤 탈장이 발생했다'며
30일 오후 2시50분께 전남 나주시 왕곡면 월천리의 한 왕복 4차선 도로에서 1t 화물차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레미콘 차량이 추돌했다.이날 사고로 60대 여성 A씨가 중상을 입고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다른 운전자와 동승자 등
북한으로 돌아가겠다며 마을버스를 훔쳐 통일대교를 건너려고 한 30대 탈북민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북부경찰청 안보수사2대는 A(30대)씨를 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일 밝혔다.A씨는 이날 오전 1시께 파주시의 한 차고지에서 마을버스를 훔쳐 통일대교 남단까지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