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1일 인천 지역 제조업 등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지원하고 지역 근로자들의 주거안정을 개선하기 위해 중소기업 근로자 기숙사 임차료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체가 아파트, 빌라, 원룸, 오피스텔 등을 임차해 근로자에게 기숙사로 제
지난 4·15 국회의원 총선거 당시 도움을 받고 ‘함바(건설현장 간이운영 식당) 브로커’ 유상봉(76)씨에게 편의를 제공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윤상현(59) 국민의힘 의원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인천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이규훈)는 17일 열린 선고공판에서 공직
서울동부구치소와 인천구치소 등 교정시설 내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이 계속되고 있다. 안양교도소에서도 처음으로 집단감염이 확인돼 법무부가 격리수용 등 확산 방지에 나섰다.17일 법무부에 따르면 이날 서울동부구치소에서 수용자 10명이 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의료인이 대리수술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 인천의 한 척추전문병원 공동병원장 3명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법원은 나머지 행정 직원 등 5명에 대해서는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했다.인천지법 형사13부(부장판사 호성호)는 16일 열린 선고공판에서 보건범죄단속에관한특별조치법 위반
금품을 빼앗기 위해 성매매 여성을 모텔로 유인한 뒤 둔기로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남성이 중형을 선고받았다.인천지법 제13형사부(부장판사 호성호)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강도상해등재범) 및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절도) 혐의로 기소된 A
인천의 한 모텔에서 고교생을 8시간 감금한 뒤 담뱃불로 신체 일부를 지지고 알몸 사진까지 촬영한 10대들이 경찰이 붙잡혔다.인천 미추홀경찰서는 특수상해와 감금 혐의로 A(16)군 등 2명과 중학생 B(14)양을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A군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부동산 투기를 한 혐의를 받아 재판에 넘겨진 인천 중구청 공무원이 무죄를 선고받은 가운데 검찰이 1심 결과에 불복해 항소했다.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인천지검은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1
인천 강화의 한 정신병원에서 같은 병실 환자의 코와 입을 막아 살해한 70대 남성이 중형을 선고받았다.인천지법 형사13부(부장판사 호성호)는 11일 열린 선고공판에서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된 A(73)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A씨에게 5년간 보호관찰을
인천 한 도살장에서 전기꼬챙이를 이용해 2마리의 개를 감전시켜 죽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70대 도축업자가 벌금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인천지법 형사7단독(재판장 황성민)은 동물보호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A(74)씨에게 벌금 100만원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0일
인천광역시는 10일부터 재택치료 의료상담지원센터 6곳을 24시간 운영한다고 밝혔다.정부의 코로나19 재택치료방식 개편에 따라 10일부터 재택치료자 중 집중관리군(60세 이상, 50세 이상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 등)이 아닌 일반관리군은 유선 모니터링 대상에서 제외된다.
4.5t 화물차의 통행이 금지된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에서 70대 노인을 치어 숨지게 하고 달아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화물차 기사가 실형을 선고받았다.인천지법 형사11단독(재판장 김이슬)은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도주치사) 혐의로 기소된 A(61)씨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유흥주점이 주택가에 발붙일 수 없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라.”인천 송도국제도시 주민 등으로 구성된 ‘송도 위락시설 입점 반대 주민모임’은 9일 오후 인천 연수구 인천경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이라도 인천경제청은 건축위원회를 개최하고,
인천문화재단 인천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인천지역 문화시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 운영 문화시설을 22일까지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이 사업은 문화시설에서 문화예술교육사를 활용해 지역주민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개발·운영할 수 있도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는 가운데 인천구치소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의 여파로 인천지법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구속 피고인들의 재판이 3주째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7일 법무부에 따르면 전날 기준 인천구치소에서
공항철도가 2001년 창립 이후 20여년 만에 최초로 여성 역장을 임명했다.공항철도가 운영하는 14개 역사 중 비중이 높은 인천공항1터미널역 역장에 임명하면서 여성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는 평가다.공항철도는 3일 인천 서구 공항철도 본사에서 임명식을 열고 마선영 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