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 내부 익명게시판에 구의원에 대한 비판글을 올린 광주 북구청 공무원이 검찰에 넘겨졌다.광주 북부경찰서는 21일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북구청 공무원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25일 구청 행정전산망 새올지방행정시스템 익명 게시
전남교육청이 가칭 전남온라인학교를 설립한다. 21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온라인학교는 소속 학생은 없지만, 교실과 교사를 갖추고 지역 내 고등학생들에게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 중심 시간제 수업을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학교이다.고등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소인수, 심화 선
전남 나주시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전국 최저' 대상포진 백신접종에 이어 접종비 50% 지원 대상 연령을 60세까지 낮춰 큰 호응이 예상된다.나주시의 백신 접종비 반값 지원 대상 연령은 최초 65세에서 시작해 63세로 한 차례 낮춰졌다가 최근 60세까지 하향 확
전공의 집단 이탈 장기화와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 제도' 전격 시행으로 일선 병원 현장이 어수선하다.의과대학 정원 증원에 반발하며 현장을 떠났던 전남대병원·조선대병원 전공의들이 전문의 자격 취득 복귀 시한이 다 됐지만 되돌아오지 않았다. 각급 병원에서의 신분증 확인이
전남 목포시가 추진하는 '한국나전칠기박물관' 건립에 대한 시민여론 수렴 등을 위한 공론화위원회가 공식 출범한다.목포시는 22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가칭)한국나전칠기 박물관 건립 공론화위원회 위촉식과 1차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공론화위원으로는 시의원
전남도의회가 정부에 전남 국립 의과대학 신설 정원 방침 결정을 건의했다.도의회는 21일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대가 없는 전남권의 의대 설립을 위해 정부가 5월 중 확정할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에 2026학년도 전남 국립 의대 신설 정원 200명에 대해 방침을 결정해 발표
거액의 농업발전기금을 특정 법인에 부당 지급하고, 준공검사까지 마치고도 부당하게 계약기간을 연장하는 등 영광군의 부적정 행정 사례가 전남도 감사 결과 무더기 적발됐다.21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 감사관실은 지난 2월15∼23일 영광군에 대한 정기종합감사를 벌여 모두 79
여수·고흥 지역의 가두리양식장 일제 감독 결과, 25%에 달하는 사업장에서 기준 이하의 숙소를 제공하거나 임금체불 등 불법 사항이 적발됐다.고용노동부는 지난 3월25일부터 4월30일까지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여수·고흥 지역 전체 가두리양식 사업장 107개소를
제주도교육청은 다음달 1일까지 제주대 법학전문대학원과 제주지법에서 올해 제1회 제주 청소년 로스쿨을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제주 청소년 로스쿨은 법 관련 진로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확장하기 위한 맞춤형 진로 교육 프로그램이다. 법 강의, 법원 견학, 법조계 전
한화그룹이 제주에서 대규모 관광단지 개발 사업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지하수 관리에 대한 우려와 함께 중산간 훼손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나왔다.21일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한동수 의원은 이 문제를 거론했다. 해당 사업이 오영훈 도정의 지하수 관리와 중산간
자신이 돌보는 환자에게 장기간 마약성 진통제를 대리처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제주대학교병원 의사에게 검찰이 실형을 구형했다.제주지법 형사1단독 여경은 부장판사는 21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마약)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제주대병원 A(60대) 교수에 대한
국내 연구진이 체외 혈액에서 염증반응을 일으키는 물질만 제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실제 환자와 유사한 실험조건에서도 뛰어난 치료 효과를 나타내 패혈증 치료의 새로운 길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UNIST(울산과학기술원)는 바이오메디컬공학과 강주헌, 주진명 교수팀과
경남도농업기술원 단감연구소는 최근 단감 탄저병, 둥근무늬낙엽병 포자의 비산을 확인했으며 흰가루병과 잿빛곰팡이병 등의 감염을 확인해 농가에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21일 경남 단감연구소는 지난 4월18일 김해시에 위치한 예찰포에서 탄저병 포자 비산을 확인한 이후, 4월 2
경남 진주시가 최근 대신로 구간 지반 침하에 대해 근원적 대책 마련에 나섰다.21일 진주시에 따르며 시는 지난 14일 오후 5시20분께 상평동 한빛요양병원에서 구 삼삼주유소 사거리 구간 도로에 가로 1m, 세로 1m, 깊이 0.5m 정도의 지반침하가 발생해 긴급복구했다
부산지역 전세사기 피해자들은 대부분 30대 1인 가구이며, 전세보증금 피해 규모는 5000만원 이상~1억원 미만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부산시는 실질적인 전세피해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달 '전세 피해자 대상 피해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21일 그 결과를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