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 도심 단독 주택에서 불이 나 주변으로 번지면서 5가구가 타거나 그을렸다.3일 목포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9분께 목포시 산정동 한 단독 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에 의해 4시간 30분 만에 꺼졌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으나 불이 난 가구 등지
전남도와 22개 시·군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라이즈) 파트너로서 협업을 강화하고 나섰다.2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전날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배움마루에서 22개 시·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도 라이즈 추진 계획에 대한 설명회를 열었다.
섬으로 형성돼 근무 여건이 열악한 전남 신안군의 공무원 임용시험 지원에 여성 기피현상이 뚜렷하다.31일 신안군에 따르면 오는 8월 31일 실시하는 '2024년도 제1회 신안군 지방공무원 경력경쟁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50명 모집에 243명이 지원해 4.9대 1의
전남 목포시가 지난해 7월부터 비상경영에 돌입한 시내버스의 정상화를 위해 사업권역을 4개 권역으로 구분해 '1직영 3민간위탁' 체제로 전환한다.30일 목포시에 따르면 경영적자 등을 이유로 민간업자가 경영을 포기한 목포시내버스를 인수해 직영(소규모 직영 공영제)과 민간위
정서적 혐오 또는 기피 시설이라는 사유 만으로 자연녹지 지역의 봉안당 건축을 불허한 목포시가 행정소송 항소심에서도 패소했다.광주고법 제1행정부(재판장 양영희 고법수석판사)는 A씨가 전남 목포시장을 상대로 낸 건축(용도변경) 불허가 처분 취소 소송 항소심에서도 원고 승소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26일 "새로 건조된 섬사랑6호가 기존 여객선을 대신해 오늘부터 운항에 들어갔다"고 밝혔다.해광운수에서 위탁·운영하는 섬사랑6호는 도초도에서 우이도까지 편도 27㎞를 하루 두번 왕복, 도초도에서 목포항까지 편도 52㎞를 하루 한번 왕복한다.섬사랑6호
상대 후보자 당선 무효를 유도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던 박홍률 목포시장의 아내가 항소심에서는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공직선거법상 배우자가 벌금 300만원 이상의 형이 확정될 경우 당선 무효가 될 수 있는 만큼, 박 시장이 직위상실 위기에 처했다.광주고법
"일을 못한다"는 이유로 동료 선원을 살해 후 바다에 유기한 사건과 관련, 검찰이 선원 3명을 추가로 구속 기소했다.광주지검 목포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이경석)는 살인방조와 상습폭행 등의 혐의로 선원 A씨 등 3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23일 밝혔다.검찰은 앞서 지난 6월
목포해양경찰서는 대조기 해안침수 주의 정보에 따라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목포시, 영광·진도군 일원에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를 발령했다.'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는 연안 해역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할 것에 대비해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사전에 알려 사고를
전남 목포시가 올해 상반기 김 수출액 전국 1위를 차지하는 등 김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목포시는 상반기 김 수출액이 전년 상반기 대비 123% 증가한 7691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역대 최대치를 경신하며 처음으로 전국 1위로 등극했다.전 세
전남 목포에서 트럭이 바다로 추락해 1명이 숨졌다.22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10시36분께 목포시 산정동 삼학도 인근 바다로 트럭 1대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트럭에는 50대 남성 A씨가 탑승해 있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 등에 의해 심
전라남도 영재드림오캐스트라가 이화여대캠퍼스에서 개최되는 ‘허들링청소년합창축제’에 참가한다.전남 영재드림오캐스트라는 오는 24일 이화여대캠퍼스에서 개최되는 제 7회 ‘허들링청소년합창축제’에 참가하여 모차르트 교향곡 등 총 10곡의 연주를 공연한다고 밝혔다.전남 영재드림오
전남 목포시는 대조기인 23일부터 25일(오전 2~6시)사이 바닷물 수위가 5.0m 이상(조석표상 23일 최고 5.06m) 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고 19일 밝혔다.목포시는 비상근무반을 편성하고 조위 상승에 따른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펌프장, 배
한국전쟁 당시 집단 희생된 민간인들의 유해를 찾기 위한 발굴 작업이 진행된다. 18일 신안군에 따르면 전날 임자면 대기리 일원에서 한국전쟁 당시 희생된 민간인 희생자의 유해발굴을 앞두고 희생자를 위로하는 개토제가 열렸다.개토제는 흙을 파기 전 토지신에게 올리는 제사로
전남 신안군 가거도 해상을 지나던 화물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이 발생, 조난 신고가 접수돼 해경이 조치에 나섰다.14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2시4분께 전남 신안군 가거도 북서쪽 107㎞ 해상에서 2490t급 화물선 A호가 좌현으로 기울고 있다는 신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