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군이 그동안 현금으로 지급해오던 관내 고교·대학생 기숙사비와 군 부대원 주거관리비 지원금을 담양사랑상품권으로 변경해 지급키로 했다.군은 그동안 전입 지원금은 사용 편의성을 고려해 현금으로 지급했으나 지난해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처 재편 등으로 인한 상품권 수요 감
제8회 6·1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 직후 선거사무원 등에게 식사를 대접한 혐의로 기소된 이상철 전남 곡성군수에 대한 직위상실형이 확정됐다.대법원 2부는 30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군수에 대한 상고심에서 상고를 기각, 벌금 20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
전남도가 담양댐에서 영산강 하구둑까지 122.5㎞에 이르는 자전거길을 '영산강 물빛 자전거길'로 새롭게 명명하고 안전한 이용을 위한 중장기 정비계획과 활용비전을 선포하기로 했다.30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31일 오전 11시 나주 삼영동 영산강둔치체육공원 일대에서 광주
자신이 운영하는 축산업체가 수억대 국가보조금을 받도록 서류를 꾸며 제출한 전남 곡성군의원이 재판에 넘겨졌다.광주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고상영)는 29일 302호 법정에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곡성군의회 A(63)의원과 사
김영록 전남지사가 28일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 중인 전남특별자치도 설치는 지방에 실질적 자치권한을 확대함으로써 '무늬만 지방자치'를 타개하고, 이를 전국에 일반화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장 정책회의를 열
지난 한해 전남을 찾은 관광객 수가 6300만 명을 웃돌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28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한해 국내·외에서 전남지역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 관광객수는 6300만 명으로, 2022년(5600만 명)보다 700만 명, 비율로는 13% 증가했다.역대 최고
전남도가 올해를 '지방소멸 극복 원년'으로 선포한 가운데 1차 추경에 이민과 외국인 정책 기반 구축과 분야별 지원을 위해 10억 여 원을 추가 반영했다.도는 우선, 외국인의 입국부터 지역사회 정착까지 종합서비스를 제공할 이민·외국인종합지원센터를 신규로 설치·운영할 계획
전남 곡성군은 취업을 희망하는 군민들에게 구직상담을 제공하는 '먼저 찾아가는 일하잡(JOB)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일하잡 상담소는 전통시장 등 지역민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운영된다.일하잡상담소는 취업 지원 서비스 컨설팅, 일자리 상담, 직업 심리 검사
전국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국·공·사립 의과대학이 단 한 곳도 없는 전남에 국립 의대를 신설하기 위한 첫 단추인 정부 추천대학 선정을 위한 용역이 본궤도에 올랐다.전남도는 23일 "대통령과 국무총리 등 정부의 '전남 국립의대 설립 추진' 공개약속에 따른 후속조치로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 석곡과 복주머니난이 지리산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인 노고단과 피아골 일원에서 개화를 시작했다.22일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에 따르면 전남사무소 야생생물보호단이 매년 멸종위기야생생물 모니터링을 해왔으며 20일 복주머니난과 석곡이 개화한 것을
전남 곡성군이 새롭게 조성된 생태공원의 명칭을 '뚝방생태공원'으로 확정했다.곡성군은 곡성읍 묘천리 일원에 조성된 생태공원의 명칭을 '뚝방생태공원'으로 선정하고 시민휴식공간으로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명칭 '뚝방생태공원'은 곡성천 뚝방 근처에 위치한 공원의 지리적 특성
전남도가 전남권 국립 의과대학 추천대학 공모를 위한 실무 첫 단추인 용역기관 선정작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법원이 의료계의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27년 만에 추진되는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이 탄력을 받게 된 가운데 의대 공모도 속도를 낼 지 관
'5월의 장미'를 만끽 할 수 있는 전남 곡성세계장미축제가 꽃망울을 터뜨렸다.곡성군은 '위더로즈, 우리 모두가 장미다' 주제의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가 26일까지 섬진강기차마을 일대에서 펼쳐진다고 18일 밝혔다.축제는 개막식 없이 관광객 모두가 '그대 모습은 장미'
전남도가 '2021년 국립 의과대학·부속병원 설립·운영 연구 용역' 결과를 둘러싼 편향적 해석과 소모적 논쟁을 자제해 줄 것을 공개적으로 당부하고 나섰다.전남도가 누리집과 정책연구관리시스템을 통해 지난 13일 공개한 용역 보고서는 500쪽 분량으로, 정부 의료정책과 인
전남 곡성군이 정부가 추진하는 472억원 규모의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에 선정됐다.곡성군은 국토교통부 등 정부 8개부처가 통합 공모한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에 '곡성 활명수'가 선정돼 총 사업비 472억 원이 지원된다고 13일 밝혔다. 지역활력타운은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