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한 도로에서 무단횡단 70대 여성을 치어 숨지게 한 1t 트럭 운전자가 면허정지 수준 음주운전자인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운전자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30일 수원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10분 경기 수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경기도 수능 응시자가 전년 대비 7478명이 증가한 15만3600명으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이는 전국 수험생의 29.4%를 차지하는 비중으로, 전국 최대 인원이 경기도에서 응시한다.도교육청은 이번 수능에서 도내 시험장으로 19개 시험지구, 34
경기 수원시 일대에서 700억원대 전세사기 행각을 벌여 구속기소된 임대인 일가족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검찰은 28일 수원지법 형사11단독 김수정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정모씨 부부와 그의 아들 정씨 등 3명에 대한 사기 등 혐의 결심공판에서 정씨 부부에게 법정 최고
쌍방울 그룹 대북송금에 공모한 혐의로 중형을 선고받은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1심 재판에 나와 거짓 증언을 한 혐의로 기소된 이 전 부지사의 측근이 첫 재판에서 자신의 혐의를 부인했다.28일 수원지법 형사13단독 김달하 판사는 위증 혐의로 기소된 이 전 부지사의
올해 '경기도의 사회문제를 창의적으로 고민해 보자!(경기창고)' 결선이 지난 26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융기원) 로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경기창고'는 청소년들이 경기도의 사회문제를 발굴하고, AI와 소프트웨어 기술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경진대회다.
사망한 아버지 명의로 대출받아 차를 사기 위해 인감증명서 발급 위임장을 위조한 2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2단독 한진희 판사는 사문서위조 및 행사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6월을 선고했다.A씨는 2022년 2월 경기 수원시의 한
장기간 표류하던 평택 현덕지구 개발사업이 공영개발 방식으로 재개될 전망이다.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현덕지구 개발사업을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평택도시공사를 공동 사업시행자로 하는 '공영개발' 방식으로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앞서 경기경제청은 지난 2014년 민간개발 방
도심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연근을 캐는 진풍경이 청소년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도시 한복판에서 펼쳐졌다. 경기 시흥시는 최근 관내 연꽃테마파크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호조벌 연근 캐기 체험행사’를 했다고 27일 전했다.장화와 장갑을 착용한 청소년들이 흙 속에 숨어 있
지난 대선 후보 경선 당시 경기도 법인카드로 당 관련 인사들에게 식사를 대접한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민주댱 대표의 배우자 김혜경씨에 대해 검찰이 벌금 300만원 구형을 유지했다.검찰은 24일 오전 수원지법 형사13부(부장판사 박정호) 심리로 열린 김씨의 공직선거법위반
경기도가 저출생 문제 해결과 육아 친화적인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임신 중인 직원에게 주 1일 휴무를 부여하고, 업무대행자의 인센티브(유인책)를 강화한다.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4.6.1 육아응원근무제 개선안'을 마련해 25일부터 시행한다.24일 도에 따르면 '4.6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북한의 대남 확성기 소음 방송으로 고통을 겪는 파주 대성동 마을주민을 위해 방음 시설 설치, 트라우마 검사 및 진료용 버스 투입 등 조치를 내렸다.김동연 지사는 23일 파주 대성동 마을주민들과의 간담회 현장에서 고통을 호소하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
23일 오후 2시43분 경기 안성시 한 전기 패널 수리 및 판매점에서 50대 여성이 철제 캐비넷에 깔려 크게 다치는 사고가 났다.사고는 철제 전기 패널을 지게차로 옮기는 작업 중 옆에 있던 캐비넷이 쓰러지며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지게차 인근에서 신호수로 일하고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에 산림과 농·축산업을 융합한 체류형 관광 휴양단지 ‘Farm&Forest 타운’이 조성된다.23일 시에 따르면 ‘Farm&Forest 타운’은 처인구 백암면 백암리 224-3 일대 16만6635㎡에 들어서는데 이 사업에 필요한 총 사
자녀가 학교폭력사건에 연루된 경기 성남시의회 A의원의 사과와 의원직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거세다.피해학생과 가해학생들이 다니고 있는 B초교 후문에는 23일 학생들이 등하교때까지 근조화환 100여개가 늘어서 있다.이중 일부 화환은 전날 오후 7~8시 전후로 정문쪽 인
헤어지자는 애인을 살해하고, 그녀의 어머니에게도 흉기를 휘두른 김레아(26)가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13일 수원지법 형사14부(부장판사 고권홍)는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김레아에게 이같이 선고하고 형 종료 후 5년간 보호관찰 명령 등을 내렸다.재판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