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운영하는 교습소에 다니는 중학생을 성폭행한 30대 원장에게 중형이 선고됐다.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전경호)는 30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씨(39·여)에 대해 징역 5년을 선고했다.또 성폭력 및 아동학대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세계인구 65%가 거주하는 인도-태평양 지역으로 물 분야 협력의 틀을 넓힌다.한국수자원공사는 자체 개발한 초격차 물관리 기술 등을 기반으로 정부의 인도-태평양 지역 협력을 지원하고, 전 지구적 관점에서 물 문제 해결책을 모색해 글로벌 기
충남 천안에서 세제를 삼킨 8세 여아가 지역 소아응급전문의 부재로 80㎞ 떨어진 대전으로 이송돼 치료받았다.27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A양은 전날 오후 세제가 들어있는 병을 물병으로 착각하고 마시는 일이 발생했다.A양의 보호자는 A양을 데리고 순천향대천안병원을 찾았지
1500년 전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보고 즐길 수 있는 ‘제70회 백제문화제’가 백제의 왕도 충남 공주시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공주시는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백제문화제가 공주 금강신관공원과 공산성, 무령왕릉과 왕릉원, 제민천 일원에서 28일 개막해 10
대전·세종·충남 스쿨존(어린이보호구역) 속도위반 적발 건수가 2019년 14만3795건에서 2023년 52만761건으로 최근 4년 새 3.6배 가량 는 것으로 확인됐다.2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 을)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
올해 방위사업청 공모사업(방산혁신기업 100)에 선정된 방산혁신기업 27개사 가운데 대전지역 방산기업이 7곳이 포함됐다고 26일 대전시가 밝혔다.방위사업청은 2026년까기 방산혁신기업 100곳을 선정키로 하고 3년 차 접어든 올해 총 62개 기업을 선정했다. 이중 대전
충남 논산시가 올해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4+1행정’, ‘5촌 2도’ 등 혁신을 거듭하는 정책으로 소멸의 도시에서 부흥의 도시로 거듭난 시가 대한민국 자치발전을 이끈 공적을 인정받았다.‘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은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1기 노선인 A·B·C 연장 현실화를 위해서는 정부의 국비 부담이 절실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더불어민주당 문진석·강훈식·복기왕 의원 외 10명의 의원들이 공동주최한 ‘GTX1기 연장노선 추진 현실화를 위한 토론회’가 2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
시민단체가 월성 원전 1호기와 관련된 수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며 검찰을 규탄하고 나섰다.월성원전 재판감시단은 24일 오후 1시 국자연, 우남회, 포스트코리아시민연대 등 일부 시민단체들과 함께 대전지검 정문에서 탈원전 국정농단의 주범인 문재인 전 대통령을 비롯한 관
충남 천안시는 28일 병천면 유관순 열사 사적공원에서 '순국 104주기 유관순 열사 추모제'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유 열사의 넋을 기리기 위해서다.천안시와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는 매년 유 열사 순국일을 기념해 그의 고향인 천안에서 추모제를 열었다.올해 추모제는 28일
고 이예람 중사 사건과 관련해 속보 보고에 ‘강제추행 사건 피해자’라는 정보를 누락한 채 상부에 보고한 공군 간부가 무죄를 받자 검찰이 상고를 제기했다.24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 11일 대전지법에 상고장을 제출했다.검찰은 항소심에서 1심을 뒤집고 무죄가
우리나라 자생 섬진달래가 일본 종과 다른 한국 특산 신종으로 확인돼 새로운 이름을 부여받았다.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지난 2015년 전남 여수 무인도에서 발견된 섬진달래의 학명을 하은(霞隱) 정태현 교수(전 성균관대학교 교수)의 이름을 따서 'Rhododendron tya
두 차례나 도난을 당해 인법당(영탑사 내 종무소 사무실로 쓰이던 건물)에 모셔져 있던 불상이 제자리를 찾았다.24일 당진시는 영탑사 유물인 금동비로자나불삼존좌상을 인법당에서 모셔 와 새로 건설된 비로전(12.96㎡)에 봉안하는 봉안식을 지난 22일 거행했다고 밝혔다.
제20대 대통령 선거 당시 더불어민주당 후보였던 이재명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불법 사조직을 만들어 선거운동을 벌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아태평화교류협회 관계자들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받자 검찰이 상고를 제기했다.23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공직선거법 위반(유사 기관의
전 직장 여성 동료를 감금하고 금품까지 빼앗은 30대에게 선고된 중형이 확정됐다.23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강도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A(34)씨는 지난 13일 대전고법에 상고포기서를 제출했다.A씨가 상고를 포기하면서 원심에서 선고된 징역 5년이 확정됐다.앞서 A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