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이촌동 제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관련해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이촌동 제1구역 내 건축물 110동, 142필지 중 노후불량건축물이 107동으로 97.3%에 달한다. 이는 법정 조건은 66.7%를 넘어선다.
서울시는 혼자 사는 1인가구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참여자의 94%가 만족도를 나타냈다고 9일 밝혔다.지난 4월부터 두 달간 실시한 '서울둘레길 트레킹'과 '지역명소 도보투어', '한강공원 와인클래스', '요리·소통 프로그램' 등 4개 프로그
서울시는 (사)한국해비타트와 6일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국가유공자들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6·6 걷기대회'를 개최했다.오세훈 서울시장과 가수 션을 비롯해 약 1500여명이 백범광장에서 시작해 석호정까지 남산 북측순환로를 왕복해 현충일 날짜와 동일한 총 6.6㎞를
서울 관악구가 근로청년과 저소득 가구의 자립을 돕기 위한 자산형성지원사업인 '2024년 희망두배 청년통장 및 꿈나래통장' 신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일하는 청년들이 꾸준히 저축하면 본인 저축액의 2배 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
서울 은평구는 65세 이상 노인을 위한 공간인 '은평춘당'에 'AI바둑로봇'을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구는 노인들이 모여 장기와 바둑을 뒀던 불광천변 다리 밑 그늘진 공간을 노인 누구나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2020년 7월 은평춘당으로 만들었다. 은평구에 거주하는
서울에 남은 마지막 판자촌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 최고 25층, 3520세대 규모의 대규모 단지가 조성된다.서울시는 지난 29일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개포 구룡마을 도시개발구역 개발계획 변경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31일 밝혔다.개포 구룡마을은
지난달 국내 인구이동자 수가 53만3000명으로 3년 만에 50만명대를 회복했다. 경기로 5756명이 순유입됐지만 서울은 5842명이 순유출되며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통계청이 29일 발표한 '2024년 4월 국내 인구이동통계'를 보면 지난달 이동자 수는 53만3000명
서울시가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올해부터 3년간 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주택 4396호를 공급한다.자녀가 없는 신혼부부가 임대주택에 입주해 아이를 1명 출산하면 최장 20년까지 계약을 연장해주고, 2명 이상 낳으면 우선 매수 청구권을 부여하는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서울 노원구가 28일 창동차량기지 일대 'S-DBC(서울디지털바이오시티)' 기업 유치 등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전날 서울시가 주최한 S-DBC 기업 설명회에 참석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협력 의지를 표했다.설명회에서는 오세훈 서울
서울 노원구는 다음 달 4일 오전 10시부터 60억원 규모의 '노원사랑상품권'을 추가 발행한다고 27일 밝혔다.통상 설·추석 등 명절을 앞두고 상품권을 발행했지만 최근 경기악화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기 위해 구비를 투입해 상반기 추가 발행에 나서게 됐다.노원사
서울 은평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20대 여성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법정에서 살인의 고의성이 없었다고 주장했다.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배성중)는 24일 살인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모(44)씨에 대한 첫 공판기일을 진행했다.검찰에 따르면 김
서울교통공사(사장 백호)는 서울시와 25개 구청, 당진시, 영동군, 문화체육관광부 등 총 9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지하철 공실 상가를 '사회기여형 상가'로 조성하기 위해 협의 중이라고 23일 밝혔다.사회기여형 상가는 시민을 위한 공공서비스 정책과 연계된 공익적 상가를
서울시복지재단 사회적고립가구지원센터는 사회적 고립과 관련한 다양한 소식을 전할 시민홍보단 '똑똑이'가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시민홍보단 똑똑이는 사회적 고립가구와 시민들의 마음을 '똑똑' 두드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3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9
서울교통공사가 공사장 안전사고 발생 업체에 벌점을 부과해 재입찰 자격을 제한하는 대책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지난해 12월 발생한 8호선 복정역 승강편의시설 공사장 이산화탄소 누출 사고 등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외부업체의 안전사고와 부실시공 등을 예방하기
서울시가 공원이나 가로수 병해충 방제 때 꿀벌에 강한 독성이 있는 '네오니코티노이드계 농약' 사용을 전면 금지한다고 20일 밝혔다.서울시는 꿀벌 폐사 원인으로 네오니코티노이드계 살충제가 거론되고 있어 선제적으로 사용을 전면 중지하고 대체 저독성 농약을 사용하기로 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