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시가 추진하는 '한국나전칠기박물관' 건립에 대한 시민여론 수렴 등을 위한 공론화위원회가 공식 출범한다.목포시는 22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가칭)한국나전칠기 박물관 건립 공론화위원회 위촉식과 1차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공론화위원으로는 시의원
목포해양경찰서는 동료 선원을 살해하고 시신을 바다에 유기한 9t급 어선 선장 A(40대)씨 등 5명을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에 송치했다고 20일 밝혔다.선장 A씨와 B씨는 각각 살인·시체유기, 시체유기·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 송치하고, 나머지 선원 3명에 대해서는 폭행
전남 목포시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목포근대역사관을 무료로 개방한다. 시는 오는 17일 문화재청이 새로운 이름인 국가유산청으로 출범함에 따라 이를 기념하기 위해 목포의 대표 역사관을 무료 개방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국가유산청의 출범은 기존 문화재보호법의
전남 해상에서 조업 도중 때린 동료 선원이 의식을 잃자, 바다에 버린 선장 등 2명이 긴급체포됐다.목포해양경찰서는 살인·사체 유기 혐의를 받는 선장 A씨와 공범인 선원 B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A씨는 지난 3월부터 두 달간 조업 전후 선원 C씨를
전남 신안군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행된 햇빛아동수당을 올해는 100% 증액된 1인당 반기별 40만 원 연간 80만 원을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올 상반기 햇빛아동수당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집중 배부를 시작했으며, 장학적금과 아동수당 모두 5월
전남도가 국립 전남 의과대학 신설과 관련해 공모를 통한 추천대학 선정 방침과 2026학년도 정원 200명 배정 건의문을 정부에 공식 전달한데 이어 의대 유치를 추진 중인 목포와 순천권 지방자치단체, 대학과 첫 5자 회동을 추진하고 나섰다.국립 의대 유치를 둘러싼 이해
전남 신안군은 4일부터 15일까지 압해읍 1004섬 분재정원에서 ‘철쭉나무 꽃’을 주제로 '철쭉나무 분재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특별전에 전시되는 분재는 1004섬 분재정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120여 점의 철쭉 분재로, 종류는 40여 가지에 달한다.이번 전시
영농철 농도(農道) 전남에서 농기계를 사용하다가 다치거나 숨지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영농 기계화로 농기계 사용은 점차 증가하는 것과 달리 농사를 짓는 이들은 갈수록 고령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30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48분
전남 목포에 한구섬온실이 문을 연다.29일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에 따르면 섬과 연안 생물 다양성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생물자원 보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국내 섬·연안 식물 153종을 만나볼 수 있는 한국섬온실이 다음달 3일 개원한다.국립호남권생물자원
전남 신안군은 최근 '신안군 상징 조례' 개정을 통해 군목을 기존 '소나무'에서 '나한송'으로 변경했다고 24일 밝혔다.신안군의 군목 변경은 전국 226개 자치단체 중 신안군을 포함한 34개 시·군에서 소나무를 상징물로 지정하고 있어 상징성에 대한 의미가 퇴색된데 따른
한밤중 수영을 못하는 중증 지적장애인을 바다로 밀쳐 숨지게 하거나 이를 방조한 10∼20대 3명이 재판에 넘겨졌다.광주지검 목포지청 형사1부(부장검사 김은경)는 지적장애 학생을 살해한 혐의로 A씨(20대)와 고등학생 B군(16)을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하고 중학생 C양(
전남 함평군의 '황금박쥐상'이 금값 상승과 함께 청정지역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관광상품으로 역할을 톡톡히 하자 신안군이 수년 전 혈세낭비라는 비판 속에 중단된 '황금바둑판' 프로젝트에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23일 신안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2019년 6월 '신안군 황금
충무공 이순신 탄생 479주년 기념일(4월28일)을 앞두고 거북선 실전 전술의 비밀을 풀 수 있는 거북선 함포의 유효사거리와 사각구역 실체를 규명한 논문이 나왔다.목포해양대학교 해군사관학부 전·현직 교수로 구성된 '이순신 해전 연구팀'은 지난달 한국해군과학기술학회지에
전남 신안군은 자은도 뮤지엄파크에서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2024 신안세계김밥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K-김밥 월드컵’도 같이 진행된다. 지난 12일 전국의 참가자들이 예선전을 거쳐 본선에 오를 20팀이 가려졌다.군은 ㈜
전남 목포시와 신안군의 톻합이 성사될 경우 경제적 파급효과는 1조 9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17일 목포시에 따르면 ‘목포·신안 통합 효과분석 연구용역’을 맡고 있는 목포대 김병록 교수는 최근 목포대에서 열린 2차 중간보고회에서 시·군 행정통합이 이뤄지면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