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가 2024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발표했다.사천시는 내년부터 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7대 분야 60개 사업이 새롭게 시행되거나 달라진다고 30일 밝혔다.먼저 일반·세제 분야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에도 사천사랑상품권을 200억 원 발행
연말연시 연휴를 앞두고 부산과 경북 경주에서 하청근로자 2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잇따라 일어났다. 고용 당국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들여다보고 있다.29일 고용노동부는 이날 오전 8시52분께 부산 동래구의 한 아파트·오피스텔 신축공사 현장에서 하청업체 소속 A씨(4
부산 서구는 2024 새해를 맞아 다음 달 1일 오전 7시 송도해수욕장 일원에서 '송도 해맞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일출 카운트다운과 축하 퍼포먼스 등으로 구성된다.행사 전후로 이바디예술단, 천해풍물단의 공연과 소망지 달기,
울산지방검찰청 형사5부(부장검사 김윤정)는 한 시민단체가 문재인 전 대통령이 경남 양산시 농지를 부정하게 취득했다고 고발한 사건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했다고 28일 밝혔다.전광훈 목사가 대표로 있는 자유통일단은 지난 2022년 5월 문 전 대통령이 직접 농사를 지을
울산겨레하나는 29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은 독도를 '영토분쟁 지역'으로 표기한 국방부장관을 파면하라"고 밝혔다.단체는 "국방부가 5년 만에 발간한 '장병 정신전력교육 기본교재'에 독도를 영토분쟁지역으로 기술했다"며 "심지어 교재의 한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28일 삼가면에 위치한 가야시대 비지정고분군인 소오리 고분군 44 · 57호분 발굴조사 현장에서 고분군에 대한 학술자문회의와 함께 현장설명회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긴급발굴조사는 매장문화재 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31조에
경남 김해시는 올해 시민·공무원이 뽑은 올해 최고 시책으로 '대성동 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가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52건의 주요시책 중 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시정을 대표하는 후보에 오른 10개 사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조사 결과 올해 시민이
태국에서 마약을 넣은 콘돔을 여성 운반책 신체 은밀한 곳에 숨겨서 국내로 밀반입한 20대가 중형을 선고받았다.29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6부(부장판사 김태업)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향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A(20대)씨에게 징역 12년, 추징금
부산경찰이 9개월간 조직폭력 집중단속을 벌여 신규 가입자 60명 등 총 74명의 조폭을 검거했다. 특히 이번에 검거된 조폭 74명 중 'MZ세대' 조폭이 71명에 달했다.또 전국 9개 폭력조직이 연합해 410억원대 투자 사기도 벌인 것으로 경찰수사를 통해 드러났다.부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의원(울산 북구)이 기초의원 비례대표 공천과 관련해 수천만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울산지방검찰청 형사5부(부장검사 김윤정)는 정치자금법위반과 청탁금지법위반 혐의로 이 의원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27일 밝
울산에서 아버지가 아들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 발생했다. 27일 울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2분께 울주군 언양읍 반천리 한 노상에서 40대 남성 A씨가 아들인 20대 B씨를 흉기로 찌른 후 도주했다.B씨는 인근 상인의 신고를 받고
경상남도 특별사법경찰은 한국석유관리원과 함께 하반기 불법석유 제조·유통 기획단속을 실시해 석유 불법 유통·판매 11개 업소의 위반행위 16건을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위반 내용은 ▲가짜석유제품(고황분 석유중간제품)을 차량의 연료로 판매 1건 ▲무자료 석유 유통·판매
한국항공우주산업(주)(KAI)가 27일 방위사업청과 약 1조4000억원 규모의 육군 소형무장헬기(LAH) 2차 양산 사업을 계약했다고 밝혔다.KAI에 따르면 계약은 LAH 항공기와 기술교범, 후속기술지원 등 통합체계지원요소를 포함하고 있다. 계약 기간은 약 60개월로
부산공동어시장의 올해 위판실적이 목표치인 2800억원을 훌쩍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27일 부산공동어시장에 따르면 올해 위판량과 위판액(지난 26일 기준)은 약 15만t, 3200억원이다.이는 올해 목표치인 14만t, 2800억원을 휠씬 웃도는 것이다.이같은 위판 실적은
BPA는 북항재개발 홍보관 방문객이 지난달 말 기준 8000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3%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올해 북항재개발 홍보관에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과 각국 대표 인사들의 방문이 이어져 북항 재개발사업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전초기지 역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