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1호 상생형 일자리 기업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생산한 '캐스퍼 전기차(수출명 인스터·INSTER)'가 수출길에 오른다.광주시와 GGM은 23일 오후 광주 광산구 GGM 출하장에서 캐스퍼 전기차 수출기념식을 개최했다.기념식에는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신수
전남 여수산단 내 일반 배수로에서 토사 제거 작업을 하던 50대 근로자 A씨가 숨졌다.23일 산단 업체에 따르면 공사 협력업체 직원 A(54)씨가 이날 오후 2시5분께 갑자기 쓰러지자 119구급대가 출동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A씨는 오후 3시17분께 병원에서 숨진 것
2024 KBO 프로야구 한국시리즈(KS)가 열리는 광주에서 '하늘에 별 따기'로 불리우는 경기 관람권을 둘러싼 암표 거래·온라인 판매 사기 등이 잇따르고 있다.23일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KS 1차전이 열린 지난 21일 경찰은 정가보다
개교 100주년을 맞은 장흥 대덕초등학교가 전남형 공간재구조화사업을 통해 미래교육공간으로 새단장했다.전남교육청은 총 사업비 81억원을 투입, 대덕초 공간재구조화사업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공간재구조화사업은 기존 그린스마트스쿨의 명칭을 바꾼 것이다. 40년 이상 된
군수와의 오랜 친분을 이용해 지자체 발주 사업 수주 알선 명목으로 돈을 받아 챙긴 6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광주지법 형사 10단독 나상아 판사는 23일 204호 법정에서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알선수재) 혐의로 기소된 A(68)씨에게 징역 3년에 추
장세일 전남 영광군수가 한국전쟁 희생자 진상 조사를 국가 차원에서 조기에 마무리 지어 줄 것을 촉구했다.23일 영광군에 따르면 장 군수는 전날 영광 우산근린공원 내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위령탑에서 열린 '제14회(제74주기) 한국전쟁 전·후 영광지역 민간인 희
수천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고도 중단한 '광주 마륵동 탄약고 이전' 사업을 재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23일 광주시에 따르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이 지난 22일 열린 광주시에 대한 국정감사를 통해 '마륵동 탄약고 이전 공사'에 대해 질의했다.양
장성군은 전남도가 추진하는 '전남형 균형발전300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참여해 장성호관광지를 사계절 관광명소 '원더랜드'로 변신시킬 것이라고 23일 밝혔다.원더랜드(wonderland)는 '동화 속 상상의 나라'라는 뜻이다.장성군에 따르면 '장성 원더랜드 프로젝트'로
전남 순천 도심에서 길을 가던 10대 여학생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박대성(30)이 재판에 넘겨졌다.23일 광주지검 순천지청에 따르면 10대 여학생 살해 혐의로 구속된 박대성을 살인, 살인예비죄를 적용해 구속기소 했다. 또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명령을 청구했다.검찰
검찰이 가상자산(코인) 사기 사건 수사 무마 등의 대가로 브로커로부터 금품과 골프 향응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전직 경정급 경찰관에 대해 징역형을 구형했다.광주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박재성 부장판사)는 23일 301호 법정에서 각기 부정처사 후 수뢰와 뇌물공여 혐의로
중소기업 정책자금의 영남 집중, 호남 홀대 현상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23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오세희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년~2024년 9월) 중소기업에 총 26조 1975
완도군과 전국시군구공무원노조 사이 단체협약의 세번째 결실로 금당면 직원 관사 '금빛관'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23일 완도군에 따르면 최근 금당면사무소 광장에서 신우철 군수와 완도군의회 김양훈 의장, 완도군공무원노조 김완주 위원장,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빛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전남대학교 이정현 교수 연구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신안군 가거도에서 푸른가막살(Viburnum japonicum)과 가막살나무(V. dilatatum)의 자연교잡으로 형성된 잡종식물을 발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가거도에서 확인된
전남 영광군에 거주하던 민간인 41명이 좌익혐의 등으로 희생된 사건에 대해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원회)가 진실규명(피해자 인정) 결정을 내렸다.진실화해위원회는 지난 22일 열린 제89차 위원회에서 '전남 영광 군경에 의한 민간인 희생사건-묘량면·법성면
실종 신고가 접수된 70대가 다음날 수중에서 차량과 함께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23일 제주소방안전본부와 제주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 제주시 애월읍 애월항에서 진행된 수중수색 작업에서 실종자 A(70대)씨의 차량이 발견됐다.소방당국은 육상으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