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 모후산자락에서 천종산삼 13뿌리가 발견됐다.한국전통심마니협회는 평소 건강이 좋지 않아 산을 자주 오르던 70대 후반의 강모(77) 씨가 3년여 만에 건강을 되찾고 야생산삼 13뿌리의 주인공이 됐다고 9일 밝혔다.강 씨는 산을 오르내리며 건강을 챙기던 3년여
전남 여수시가 '여수형 청년임대주택' 입주 예정자를 공개 모집한 가운데 최고 경쟁률은 26.9대 1로 나타났다.2일 여수시에 따르면 여수형 청년임대주택 입주 예정자 선정을 위한 현장 공개 추첨을 통해 17명을 선정했다.여수 문화홀에서 열린 추첨장에는 접수 인원 299명
제5회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가 여수 웅천해변문화공원에서 막을 올렸다.남해안 3개 시·도가 공동 개최한 이번 대회는 9월 1일까지 이어진다.이번 대회에선 여수 웅천마리나에서 출발해 통영 도남항을 거쳐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까지 수십 척의 요트가 쪽빛 남해바다를 시원스레
파리 올림픽 양궁 금메달의 주인공 남수현 선수가 순천시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순천시는 순천의 딸이자 올림픽 영웅 남수현 선수를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8일 밝혔다.위촉식은 이날 오전 순천 팔마양궁장에서 남수현 선수와 순천시청 양궁부 선수, 임동일 감독, 노관규
전남 여수해양경찰서가 여수 국동항에 유성혼합물을 무단으로 배출한 선박을 추적 끝에 붙잡았다.27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24일 오후 9시35분께 국동항 부두 일원 해상에서 길이 100m, 폭 1m의 기름띠를 해안순찰 중인 경찰관이 발견했다.해경은 방제정과 방제 인원을 보내
대한민국 대표 생태 관광지 순천만국가정원이 본격적인 가을맞이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26일 순천시에 따르면 순천만국가정원에 국화와 코스모스를 포함한 다양한 가을꽃으로 가득 채워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선보일 계획이다.국화 중에서도 독특한 색감과 향기를 자랑하는 포트멈과 가
전남 순천시 일부 주민들이 법원에 제기한 '순천시 폐기물처리시설 입지 결정·고시 처분 집행정지' 신청이 기각됐다.23일 순천시는 순천만국가정원 옆 쓰레기소각장 반대 범시민연대(범시민연대)가 '순천시의 폐기물처리시설 입지 결정·고시 처분을 본안 판결 시까지 집행을 정지해
전남 순천시가 순천대 의과대학 설립을 전제로 '순천대 의대설립 신속 지원 TF'를 구성했다.23일 순천시는 의사 정수, 간호법, 진료 면허제 등 의정 갈등 상황이 해소되면 대통령과 정부에서 의대 신설을 검토하게 될 수 있어 사전에 철저하고 신속하게 준비하는 차원서 TF
타인의 현금 결제 기록을 자신의 것으로 돌려 현금영수증 처리한 전남 여수시 공무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여수시 공무원 A씨 등 4명을 공전자기록위작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22일 밝혔다.A씨 등은 지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3년 동안 여수시
전남도가 외국인 주민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사회통합을 도울 수행기관을 기존 2곳에서 4곳으로 확대했다. 목포 전남이주민통합지원센터, 순천 로드월드비전이 추가됐다.이 사업은 전남도 외국인 주민 지원 조례에 따라 외국인 주민이 전남에 살면서 겪는 고충 상담, 인권·노동
전남 여수지역 항포구에 정박한 선박에 침입해 절도 행각을 벌인 40대가 해경에 붙잡혔다.여수해양경찰서는 선박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야간선박침입절도)로 40대 A씨를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A씨는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여수 일대에서 14차례에 걸쳐 항포구에 정박
전남 여수시 남면과 삼산면의 가두리 양식장에서 고수온에 따른 양식 물고기 수십만 마리가 집단 폐사했다.19일 여수시에 따르면 남면 양식장 3곳에서 우럭과 숭어 등 19만 마리가 폐사해 수면위로 떠올랐다. 또 삼산면 거문도 가두리 양식장에서 우럭과 능성어, 돌돔 등 63
불법체류 여성에게 연 1000%에 달하는 고금리로 돈을 빌려주고 성매매를 알선한 접객원 알선(보도방) 업주 등 38명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남경찰청 형사기동2계는 접객원 알선 업자 A(39)씨를 대부업법·직업안정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경찰은 범행에 가담
건설 현장에서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받는 전남 순천시의원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됐다.13일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건설업체의 편의를 봐주는 댓가로 수천만원대의 뇌물을 받으려 약속한 혐의를 받는 순천시의회 A 의원에 대해 특가법상 뇌물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전남 여수경찰서는 흉기를 휘둘러 이웃을 다치게 한 혐의(특수상해)로 6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A씨는 지난 10일 오전 9시25분께 여수시 문수동 한 아파트 복도에서 흉기로 이웃 70대 B씨를 찌른 혐의다. 다친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