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마지막날인 18일 인천공항에 21만명의 여객이 이용할 것으로 보여 연휴 중 가장 붐비는 날이 될 전망이다.인천공항공사는 이날 인천공항에 총 21만2896명(출발 9만5401명, 도착 11만7495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사실상 올 추석연휴기간
해양경찰청 중대범죄수사팀은 어업지도선의 노후 기관 대체 사업 관련 엔진부품 대신 현금 1억원을 챙긴 옹진군청 40대 공무원 A씨를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또 A씨에게 현금을 전달한 선박 부품 납품 업체 대표 50대 B씨를 업무상 배임 등의 혐
인천공항에서 미국 LA로 가려던 아시아나 항공기에서 외국인 남성이 여성 승무원의 얼굴을 가격하는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다.11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9시25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미국 LA로 가려던 OZ204편에서 한 외국인 남성이 여성 승무원의 얼굴을
무자료 매입한 유류를 단기간 판매한 뒤 세금을 내지 않고 폐업하는 이른바 '먹튀주유소'를 전국적으로 운영·매매한 일당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이들이 매입·판매한 무자료 석유는 총 139억원 상당에 달한다.인천지검 공정거래·조세범죄전담부(부장검사 용태호)는 석유사업법
경기 김포 지역 공장 화재 현장에서 북한의 오물 풍선의 기폭장치로 보이는 물체가 발견돼 소방당국이 조사에 나섰다.9일 김포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께 김포시 고촌읍 1층짜리 자동차부품 제조공장 지붕에서 북한의 오물 풍선의 기폭장치와 종이 잔해물로 추정되는
어업지도선 부품 교체 과정에서 사업 내역을 부풀리는 수법으로 1억원을 챙긴 혐의로 인천시 옹진군 공무원이 구속됐다.해양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는 옹진군 소속 공무원 A(40대)씨를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해경은 또 선박 부품 납품업체
가상화폐를 시세보다 싸게 바꿔주겠다며 인천 길거리에서 현금 10억원을 받아 도주한 일당에게 모두 실형이 선고됐다.인천지법 형사14부(부장판사 손승범)는 5일 선고공판에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구속 기소된 A(35)씨 등 20~30대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지난 3일 인천 옹진군 소청도 남서쪽 해역에서 특정해역을 6.5km(3.5해리) 침범해 불법조업 중이던 중국 어선 2척을 나포해 압송 중이라고 4일 밝혔다.나포 어선은 모두 30t급 철선으로 지휘선인 주선과 종선이 함께 짝을 지어
경기 김포시의 한 주택에서 혼자살던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3일 김포경찰서와 김포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12분께 김포시 장기동 다세대주택 3층에서 악취가 난다며 인근 주민이 119에 신고했다.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소방대원들은 내부
경기 김포FC 유소년팀 선수 사망 사건으로 입건된 축구 지도자 4명 중 3명이 무혐의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유족은 경찰이 해당 사건을 1년 넘게 끌고 오다가 결국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면서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김포경찰서는 지난달 22일 아동복지법상 아동학
인천공항 쓰레기 하역장에서 실탄 300발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일 인천공항경찰단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0분께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T1) 동편 쓰레기 하역장에서 실탄 300발이 발견됐다.실탄은 검은 쓰레기 봉지에 싸여 있었으며 이날 분리수거를 하던 관
경기 부천 중동 주상복합 아파트에서 40대 남성이 부부 싸움을 하던 아내에게 흉기를 찌르고 투신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일 부천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30분께 부천 중동의 한 주상복합 아파트 47층에서 A(40대)씨가 지상으로 추락해 숨졌다.A씨는 아내인
“미추홀구 피해자들에게 절망을 안겨준 이번 2심 판결에, 전국의 전세사기 피해자들은 함께 분노하며, 피해자의 고통을 외면한 재판부를 강력히 규탄한다.”인천 미추홀구 일대에서 148억원 상당의 전세보증금을 가로챈 혐의로 구속 기소된 60대 건축업자 A씨, 이른바 '건축왕
29일 오후 6시21분께 인천 부평구 산곡동의 한 도로에서 버스와 1t 트럭 등 차량 5대가 연이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버스에 탑승해 있던 승객 17명과 트럭 운전기사 등 모두 18명이 부상을 입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
검찰이 인천 미추홀구 일대에서 수백억원대 전세보증금을 가로챈 혐의로 구속 기소된 60대 건축업자인 이른바 '건축왕'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한 2심 판결에 불복해 상고했다.인천지검은 사기, 부동산실명법 위반, 공인중개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건축업자 A(63)씨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