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 상상라운지' 운영…'상상탐험대' 등 전시연계 프로그램 등
서울상상나라는 새해맞이 호랑이 연계 프로그램, 전시연계 프로그램, 특별 교육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상상나라는 올해 임인년 호랑이의 해를 맞아 1층 로비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해볼 수 있는 대형 호랑이 꼬리 테이블 '호랑이 상상라운지'를 마련했다.
호랑이 상상라운지에서는 '2022 호랑이 병풍' 만들기와 '오늘은 내가 호랑이', '용감한 상상랑이'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해볼 수 있다.
상설전시 및 기획전시와 연계한 융·복합 교육인 전시연계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전시에 몰입하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서울상상나라의 상설전시 '뿜뿜! 펀에너지'와 연계한 '전시야, 놀자! 에너지 특수 요원'과 신규 기획전시 '5개의 집과 30개의 문–상상하는 작가 안규철'과 연계한 '전시야, 놀자! 상상탐험대'가 진행된다.
1월과 2월 세시(歲時)에 맞는 다양한 요리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호랑이의 해를 맞아 이달에는 호랑이 생김새와 특징을 표현하는 '호랑이 쿠키', 새해를 풍요롭게 맞이하자는 의미로 '수제 조랭이 궁중 떡볶이' 요리가 진행된다. 다음달에는 귀여운 '아기 곰 쿠키' 만들기와 정월대보름 음식인 '꽃 약밥' 요리가 진행된다.
온택트(On-tact) 시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비판적 사고력을 키우기 위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8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그림책을 통해 우리를 둘러싼 미디어 환경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미디어 리터러시 능력을 키우는 '지혜자람학교: 그림책 나라의 미디어시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강희은 서울시 보육담당관은 "2022년 호랑이 해를 맞아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서울상상나라는 앞으로도 새롭고 창의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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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검찰 / 김 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