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효성티앤씨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12시간 넘게 이어지고 있다.
24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6시 55분께 남구 효성티앤씨 공장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당시 현장에 있던 직원 2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건물은 지하 1층~지상 6층의 연면적 2만7141㎡ 규모로, 나일론실을 생산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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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본부장 / 최갑룡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