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은 결혼이주여성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국제운송비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완주군은 오는 2월 23일까지 결혼이주여성들이 고국의 가족들에게 보낼 선물의 국제운송비를 지원한다.
지원은 1인당 5만원 한도다. 이번 지원은 결혼이주여성들이 고국에 보낼 선물의 운송비 등의 절감을 통한 편익증진과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국제운송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가족센터(261-1033)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국제운송비 지원 사업 등 결혼이민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줌으로써 한국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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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사회부 / 유성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