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서 30대 남성,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

타살 혐의점 없어


경북 영덕에서 30대 남성이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6일 영덕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8시42분께 영덕군 영덕읍의 한 도로에 주차된 차량에서 A(31)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곳을 지나던 주민이 이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신변 비관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사망 원인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KG뉴스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구.경북본부장 / 김헌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