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 해남에 친환경·무장애 호텔 들어선다
한국관광공사는 전남 해남군 오시아노 관광단지 호텔부지에서 '오시아노리조트 호텔' 첫 삽을 뜨고 호텔 건립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오시아노리조트 내 호텔 건립은 서남권 지역의 관광 인프라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추진됐다.
2023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약 409억원 공사비를 투입했다. 부지면적 3만9166㎡, 연면적 9473㎡,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120개 객실 전체가 바다 조망이 가능한 4성급 호텔이다.
호텔은 해남의 대표적 전통 건축물인 고산 윤선도의 녹우당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지어질 예정이다. 오시아노 관광단지의 아름다운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인피니티 풀, 야외 테라스, 5개의 정원 등으로 공간을 배치했다.
객실에서도 다양한 형태로 바다 조망이 가능하도록 객실 구성을 차별화했으며 ▲녹색건축물 ▲제로에너지 ▲에너지효율 ▲장애 없는 생활 인증 등을 취득, 모두에게 열린 친환경 호텔로 건축된다.
또한 투숙객과 방문객에게 계절의 풍취를 느낄 수 있도록 로비 벽면에 대형 스크린으로 영상을 제공하며, 스마트기술을 활용, 룸서비스와 안내서비스 등 비대면 총괄 안내를 담당하는 로봇도 도입한다.
한국관광공사는 전남 해남군 오시아노 관광단지 호텔부지에서 '오시아노리조트 호텔' 첫 삽을 뜨고 호텔 건립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오시아노리조트 내 호텔 건립은 서남권 지역의 관광 인프라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추진됐다.
2023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약 409억원 공사비를 투입했다. 부지면적 3만9166㎡, 연면적 9473㎡,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120개 객실 전체가 바다 조망이 가능한 4성급 호텔이다.
호텔은 해남의 대표적 전통 건축물인 고산 윤선도의 녹우당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지어질 예정이다. 오시아노 관광단지의 아름다운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인피니티 풀, 야외 테라스, 5개의 정원 등으로 공간을 배치했다.
객실에서도 다양한 형태로 바다 조망이 가능하도록 객실 구성을 차별화했으며 ▲녹색건축물 ▲제로에너지 ▲에너지효율 ▲장애 없는 생활 인증 등을 취득, 모두에게 열린 친환경 호텔로 건축된다.
또한 투숙객과 방문객에게 계절의 풍취를 느낄 수 있도록 로비 벽면에 대형 스크린으로 영상을 제공하며, 스마트기술을 활용, 룸서비스와 안내서비스 등 비대면 총괄 안내를 담당하는 로봇도 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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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영암 / 황금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