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군이 공약이행·정보공개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다.
곡성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2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A등급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곡성군은 공약이행 완료율 94.5%로 전국 평균인 71.7%를 넘었으며 전국 최초로 민관학 독립형 교육기관인 곡성미래교육재단을 설립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3개 권역별 특화 전략 사업을 추진했으며 공공복지통합 원스톱 서비스,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 행복나눔 군수실 운영 등이 평가를 이끌어 냈다.
이로써 곡성군은 지난 2018년 이후 5년 연속 A등급 평가를 달성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민선 7기 공약이행 달성 여부를 마지막 검증하는 평가로 전국 군 단위에서 A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단 14곳뿐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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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곡성 / 양성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