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한국판 지역균형 뉴딜' 경제부총리 표창 등

광주 북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 한국판 뉴딜 유공 포상' 지역균형뉴딜 분야에서 호남권 기초지자체 유일의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제부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한국판 뉴딜·국가 균형 발전에 기여한 공공·민간단체 또는 개인에 주어지는 상이다.



북구는 코로나19 위기를 도약 기회로 삼고 지역 발전과 미래 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한국판 뉴딜과 연계한 '북구형 뉴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온 성과를 인정 받았다.

특히 다양한 뉴딜 사업 공모에 집중, 'AIoT(사물지능융합기술) 재난안전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으로 국비 10억 원을 확보하기도 했다.

또 디지털 복지행정 통합 돌봄 마을 만들기, 무인비행체(드론) 인프라 조성·실증사업 추진, 신재생 에너지 보급, 생활SOC 확충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 추진에 힘썼다.

최근에는 '스마트 상생 그린도시' 전환을 선포하고 3대 분야 21개 전략 과제를 마련해 시대의 흐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북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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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나주 / 김재성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