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 한 김치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1개 동이 탔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27일 전남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3분께 해남군 송지면 한 김치공장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57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공장 3개 동 중 1개 동 내부 200㎡가 불에 탔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잔불을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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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영암 / 황금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