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보다 581명 추가 확진
서울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2만817명 늘어 누적 기준 407만3752명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전날 코로나 확진자는 3일 확진자 수(2만236명)와 비교해 581명 늘었다. 서울시 코로나 확진자는 지난 1일부터 전날까지 각각 2만4611명, 2만3023명, 2만236명, 2만817명을 기록하며 4일 연속 2만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연령별로는 20대가 4015명으로 19.3%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30대는 3599명으로 17.3를 차지해 뒤를 이었다. 이 외 ▲40대 2975명(14.3%) ▲50대 2817명(13.5%) ▲60대 2362명(11.3%) ▲10대 1837명(8.8%) ▲70세 이상 1836명(8.8%) ▲9세 이하 1376명(6.6%)를 기록했다.
재택치료 환자는 이날 신규 2만738명이 늘어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9만7387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 중증환자 전담병상은 현재 35.2%가 가동 중이며, 140개 병상이 남았다. 준-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57.6%로, 잔여병상은 146개다. 감염병전담병원 가동률은 44.8%로, 148개 병상이 남았다.
코로나로 인한 서울시 사망자는 9명이 신규로 늘어 누적 기준 4994명을 기록했다. 치명률은 0.12%다.
<저작권자 ⓒ KG뉴스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 / 임정기 서울본부장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