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3시 기준 서남권 오존주의보 유지
서울 서남권에 이어 도심권, 서북권, 동남권에도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2일 오후 4시 기준 도심권(종로, 중구, 용산), 서북권(마포, 서대문, 은평), 동남권(서초, 강남, 송파, 강동) 등에
앞서 오후 3시 기준 양천, 강서, 구로, 금천, 영등포, 동작, 관악 등 서울 서남권역에 발령한 오존주의보는 유지 중이다.
해당 권역의 1개 이상 자치구에서 오존 농도가 1시간당 평균 0.12ppm 이상이면 오존주의보를 발령한다. 오존 농도가 0.30ppm 이상이면 경보, 0.50ppm 이상이면 중대 경보가 내려진다.
오존은 가스상물질로 미세먼지와 달리 마스크로 차단되지 않는 만큼 오존주의보 발령 시 외출·실외활동 등을 자제할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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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검찰 / 김 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