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373명·전남 375명·장애인 2명 선발
재단법인 남도장학회는 올해 서울 남도학숙 신규 입사생 750명을 선발했다고 6일 밝혔다.
시·도별 선발인원은 광주 373명, 전남 375명이며, 장애인 2명을 선발했다.
합격자와 예비자 순위는 남도학숙 누리집(www.ndh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는 오는 9일 오후 4시까지 개인별로 부여된 가상계좌로 1학기(3~6월) 부담금 74만원을 납부하고, 오는 25일부터 3월 1일까지 학숙에 입사하면 된다.
남도학숙은 수도권에서 대학을 다니는 지역 출신 대학생에게 안정적 주거환경을 지원하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광주시와 전남도가 공동 건립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신규 입사생 모집 최종 경쟁률은 2.2대1로 총 1616명의 학생이 지원했다. 광주 1.9대 1, 전남 2.4대 1로 전남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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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외전남 / 손순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