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 한 야적장에서 난 불이 2시간 여 만에 꺼졌지만 검은 연기로 인해 시민 신고가 잇따랐다.
7일 목포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3분께 전남 목포시 옥암동 한 야적장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에 의해 2시간 22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다.
야적장 내 스티로폼이 타 검은 연기가 하늘로 치솟으면서 소방 당국에 관련 화재 신고만 180여 건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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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목포 / 이덕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