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5시18분께 경남 의령군 부림면 한 단독주택에서 원인모를 화재가 발생해 60대 남성 1명이 숨졌다.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장비 12대와 인력 39명을 투입해 오전 6시43분께 완전히 진화했다.
거주자인 A씨는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판정돼 경찰에 인계됐다.
화재 당시 주택에는 A 씨만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KG뉴스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부산.경남본부장 / 최갑룡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