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서 복지부·광주CBS 육아포럼 '가족이 된다'

9월5일 한국전력 한빛홀

광주CBS와 보건복지부, 나주시는 다음 달 5일 전남 나주시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한국전력 1층 한빛홀에서 '2024 육아포럼'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육아포럼은 예비 부모와 영유아, 취학 아동 부모 등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전통적인 가족 형태가 해체되고 가족 내 개인화가 두드러지는 상황 속 가족 의미와 출산 중요성을 재고한다.

행사는 뮤지컬 트니트니 탐험대 공연을 비롯해 임현주 아나운서가 '작은 인간을 환대하는 마음'을, 조선미 아주대 의대교수가 '영혼이 강한 아이: 좌절 내구력을 키우는 법'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포럼이 진행되는 한전 1층에는 임신과 출산, 돌봄 등 육아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인구보건복지협회 광주전남지회가 홍보부스를 설치해 운영한다.

행사를 주최하는 광주CBS는 저출산·육아·출산·문화 등을 주제로 지역 순회 포럼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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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 김금준 대기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