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의 시민사회단체가 외국인 카지노 입점 불허를 청주시에 재차 촉구했다.카지노 추진 반대를 위한 범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13일 율량동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 정문 앞에서 집회를 열고 "청주시는 외국인 전용 카지노 입점을 허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강원지역 4개 대학병원은 서울대 의대를 비롯한 국내 '빅5 병원' 의대 교수들이 잇따라 전면 휴진 발표와는 별개로 진료 유지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강원대병원은 일부의대 교수들이 전면 휴진에 대한 의견 수렴을 진행했으나 현재까지는 전면 휴진 관련 별다른 움직임이
내년도 최저임금을 심의하는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에서 노사가 택배·배달기사 등 도급근로자에 대한 최저임금 적용 문제를 두고 또 다시 대립했다.13일 최임위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 최임위 전원회의실에서 제4차 전원회의가 열렸다. 지난 3차 회의가 열린 지
원산지를 속이거나 무표시 축산물을 냉동창고 바닥에 보관하는 등 관련 법령을 위반한 축산물 가공·판매업소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대거 적발됐다.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달 7~24일 도내 축산물 취급업소 480곳을 단속해 원산지표시법, 식품표시광고법, 축산물위생관리법
아이돌 그룹 티아라 전 멤버 이아름씨가 사기 혐의로 피소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13일 경기 광명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이씨를 사기 혐의로 수사해 달라는 고소장이 3건 접수됐다.이들인 이씨에게 빌려준 돈을 돌려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
서울 서초구 소재 한 법무법인 건물에서 중년 남성이 투신해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다.13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후 5시40분께 서울 지하철 2호선 교대역 일대 한 법무법인 건물 1층에서 A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해당 지역은 법무법인이 다수 밀집해 있는 곳이
지하철 안에서 승객들에게 큰 소리로 구걸하며 위협한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이날 오후 4시10분께 경범죄처벌법상 위반 혐의를 받는 남성을 회기역에서 현행범 체포했다고 13일 밝혔다.이 남성은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2호선을 타고 왕십리를 거쳐 회기역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건네는 장면을 몰래 촬영한 혐의로 고발된 최재영 목사가 13일 경찰 소환조사에 출석했다. 최 목사는 "김 여사 측과 합의 하에 만남이 이뤄졌다"고 주장했다.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최 목사에 대한
전국의 분만 병원들이 의료계 집단 휴진(총파업)이 예고된 오는 18일에도 평소대로 진료하기로 뜻을 모았다.전국 분만 병·의원 140여 곳이 속해 있는 대한분만병의원협회는 최근 온라인 임원 회의를 열고 오는 18일 대한의사협회(의협) 차원에서 진행되는 집단 휴진에 동참하
의사에게 유죄를 선고한 판사를 원색적으로 비난한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이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발 당했다.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는 13일 임 회장이 판사의 사진과 인신공격성 게시글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려 사법부를 능멸며 서울 용산경찰서에
오는 17일부터 응급실·중환자실 등 필수 부서를 제외한 모든 진료과 휴진을 예고한 서울대 의대·병원 교수들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위원들과 만나 의대 증원으로 촉발된 의정 갈등 장기화에 따른 해결책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서울대 의대·서울대병원 비상대책위원회 관계
13일 오전 9시29분경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서면 덕두원리 산 64-5 삼악산 케이블카 산책로에서 50대에서 60대로 보이는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삼악산 케이블카 정상에서 사람이 죽은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조사위)가 5·18민주화운동 당시 양민학살을 자행하고 내란목적살인 행위를 지휘한 계엄군들을 고발했다. 조사위는 12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양민학살 혐의가 있는 계엄군 9명 등 총 14명에 대한 3건의 고발장을
제주 한 치과에서 임플란트 시술을 받은 60대가 숨진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입건 전 조사(내사)를 벌이고 있다.제주경찰청은 제주 한 치과를 상대로 한 의료 사고 고소장을 접수받아 사실관계를 조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지난 3월 접수된 고소장에는 중국인 A(60대)씨
수사기관을 사칭하거나 저금리 대환대출을 미끼로 수 억원을 가로챈 보이스피싱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전기통신금융사기피해방지 및 피해환급금에관한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3차 수거 및 송금책 A(60대)씨와 2차 수거책 B(50대)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