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의협)의 집단 휴진에 동참하기로 했던 전국 의과대학 교수들이 12일 총회를 갖는다. 이미 휴진을 결의한 지방 의대도 속속 나오고 있어 그 파장과 규모가 관심이다.의료계 등에 따르면 전국 40개 의대 전체 교수협의회가 참여하는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
5·18민주화운동의 항쟁 의의와 오월정신을 올바르게 가르칠 수 있도록 돕는 전국 청년교사 연수에 105명의 교사가 참여한다. 5·18을 경험하지 못한 1990년대 이후 태어난 교사의 참가 비율이 70%를 넘어서는 등 '젊은교사'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5·18
#1. 30대 여성 A씨는 2022년 인터넷 대부중개플랫폼을 통해 불법사채업자로부터 석 달간 7차례에 걸쳐 290만원을 빌렸다.불법사채업자는 대출에 앞서 A씨의 상의 탈의 사진과 전신 나체 사진을 요구했다.A씨가 상환한 금액은 584만원으로 이자율은 최고 4400%에
영덕교육지원청이 시설 공사비를 과다하게 지급하고, 관내 유치원이 폐원하면서 사용한 지 몇 개월밖에 안 된 제품을 무단폐기해도 모두 승인하는 등 방만한 행정으로 경북교육청으로부터 주의 조치를 받았다.11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영덕교육지원청은 2022년 K초등학교 축구부
개인택시조합에서 수십억원의 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피소된 40대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충북경찰청은 업무상 횡령 혐의로 충북개인택시조합 직원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이 조합에서 경리 업무를 맡은 A씨는 약 10년 동안 조합 계좌에서 12억원의 금액을
골프선수 출신인 박세리씨가 이끄는 박세리희망재단으로부터 고소당한 박씨의 부친이 검찰에 넘겨졌다.11일 대전지검 등에 따르면 검찰은 사문서위조 및 사문서위조 행사 등 혐의로 고소된 박씨의 아버지 박준철씨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재단은 지난해 9월 박씨를 사문서위조
항공권을 저렴하게 산 뒤 되팔아 수익을 낼 수 있다고 피해자를 속여 투자금 명목으로 469억원 상당의 돈을 가로챈 전직 여행사 대표가 구속됐다.11일 경기 평택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유사수신행위법 위반 등 혐의로 40대 A씨를 구속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
11일 오전 인천공항으로 회항도중 타이어가 파열된 아틀라스 항공 화물기 사고로 운영이 중단됐던 인천공항 제1활주로의 운영이 재개됐다. 사고 발생 12시간여 만이다.인천공항공사는 이날 오전 아틀라스 항공 화물기 타이어 파열 사고로 운영이 중단됐던 인천공항 제1활주로의 운
서울시가 중구 남산골한옥마을에 이순신 기념관을 조성한다. 이순신 장군이 태어나고 유년기를 보낸 서울 중구에 건립하는 첫 공식 기념관이다.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남산골 한옥마을 내 소나무 숲 대지 7100㎡에 이순신 기념관을 세울 계획이다. 예산은 총 459억원을
의과대학을 둔 대학교 총장들이 의대생들의 복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두 번째 회의에 나섰다.11일 교육계에 따르면 '의과대학 정상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의총협)은 이날 오후 회의를 열고 의대생들의 복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의총협은 의대를 보유한 대학 총장들로 구성
법원이 세월호 참사 당일 해상에서 구조됐으나 신속하게 의료시설로 이동하지 않아 사망에 이른 고(故) 임경빈군에 대해 국가 배상 책임을 일부 인정했다.서울중앙지법 민사211단독(부장판사 김승곤)은 10일 오후 임군의 유족 임모씨와 전모씨가 김석균 전 해경청장과 김수현 전
정부가 집단휴진을 예고한 동네병원에도 진료명령과 업무개시명령을 예고했지만 의료계 이탈 규모는 더 불어나는 모양새다. 환자와 병원 노동자, 시민단체들은 환자 생명을 담보로 하는 휴진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10일 오전 정부
대형 제약업체의 협력사가 서울의 한 상급 종합병원에서 헬스 트레이너, 필라테스 강사 등 비의료인을 대상으로 한 카데바(실습용 시신) 해부 강의를 지난 1년간 유료로 진행해온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10일 의료계에 따르면 A사는 온라인에서 "6월 23일 카데바
국민권익위원회는 10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 신고사건에 대해 청탁금지법상 공직자 배우자에 대한 제재 규정이 없다는 점을 들어 종결 처리했다.국민권익위는 이날 오후 전원위원회를 열어 김 여사와 윤 대통령에 대한 신고를 종결 처리했다고
지난 9일 전남 무안의 한 선착장에서 70대 어머니와 형제가 탄 차량이 바다에 빠져 어머니와 형이 숨진 사건을 수사 중인 해경이 홀로 구조된 40대를 긴급체포했다.전남 목포해양경찰서는 10일 존속 살해·자살 방조 혐의로 A(48)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