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26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지명자 임명 여부를 결정하는 투표에 들어갔다.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10시 온라인으로 전국위원회를 열고 ▲비대위 설치의 건 ▲비대위원장 임명안 등을 안건으로 올렸다.앞서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은 지난 21일 한 지명자를
여야가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특별법을 두고 대치하고 있다. 야당은 28일 국회 본회의 처리를 재확인한 반면 여당은 내년 총선용이라며 반발하고 있다.더불어민주당은 오는 28일 예정된 국회 본회의에서 김건희 특검법을 강행 처리하겠다는 뜻을 재차 밝혔다.박성준 대변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지지율 격차가 2%대로 좁혀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5일 나왔다.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1~22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3명을 조사한 결과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이 41.6%, 국민의힘은 39%를 기록했다.정의당은 3.1
더불어민주당은 25일 이른바 '바이든-날리면' 논란 관련 음성전문가 감정 결과 윤석열 대통령이 '새끼'라는 욕설을 한 것으로 드러난 것과 관련해 "욕쟁이 대통령도 부끄럽지만 거짓말쟁이 대통령도 화가 난다"고 밝혔다. 그러면 윤 대통령 사과와 해명을 촉구했다.서용주 상근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자 자격심사 과정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고 이의신청을 했지만 기각된 인사들의 반발이 계속됐다.김윤식 전 시흥시장은 23일 페이스북에 "조정식 의원이 사무총장직을 이용해 경쟁자를 제거하려는 것이다. 경선회피 꼼수일 뿐"이라고 반발했다.김 전 시장은 "경
더불어민주당을 중심으로 야권이 연일 검찰의 특수활동비(특활비) 유용 의혹 공세를 펼치자 대검찰청이 재차 반박에 나섰다.대검은 24일 입장문을 내고 "검찰 특활비는 관련 정부 지침에 따라 예산 편성 목적에 맞게 집행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사용 내역은 밝히기 어려우나 검
문재인 정부시절 국무총리를 지낸 정세균·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24일 조찬 회동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민주당 관계자 등에 따르면 김·정 전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광화문 모처에서 조찬을 함께하며 당 통합과 쇄신의 노력을 강조했다.이들은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 체
국민의힘 총선기획단은 내년 총선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를 정책(진심)과 운영(원팀) 등 두개 축으로 나눠 운영하는 방안을 22일 제시했다. 이 방안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임명되고 비대위가 출범하면 재논의해 확정하기로 했다.배준영 전략기획부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2일 '이태원 참사 특별법'과 관련해 여당과 협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오는 28일 본회의에서 야당 단독으로 법안을 처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홍 원내대표는 이날 김진표 국회의장과 회동을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의장께서는 확답을 주시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자 자격심사 이의신청처리위원회는 22일 첫 회의를 열고 공천 예비 후보 심사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은 인사들의 이의 신청 건을 심사했다. 친명계 핵심 인사들 지역구에서 출마를 준비하던 인사 등 일부 이의 신청 건은 심사 결과 결국 기각됐다.이의신청처리
전교조 통일학교 해직교사 4명을 특별 채용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는 김석준(66) 전 부산교육감이 재판에 넘겨졌다.부산지검 반부패수사부(부장검사 김익수)는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김 전 교육감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22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김 전 교육감은 2018
정부와 여당이 21일 개인 부담이 큰 간병비를 완화하기 위해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강화하고 요양병원 간병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윤재옥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간병비 걱정 없는 나라' 당정협의회에서 "가족에 대한 사랑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직을 수락하면서 여당 내 추대가 일사천리로 진행되고 있다. 한 장관의 비대위원장 임명 절차는 오는 26일 마무리되며, 연내 비대위 구성을 마친다는 방침이다.한 장관은 21일 오전 윤재옥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
내년 총선을 100일 남짓 앞두고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이 임박했다. 당 지도부는 당협위원장, 원로들을 차례로 만나며 여론수렴을 통해 비대위원장 추대 명분을 확보했다. 한동훈 비대위 밑자락을 깐 것이다. 총선 승리를 위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등판이 불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는 전문성 비판이 쏟아졌다.야당은 외교부 제2차관 출신인 오 후보자를 상대로 전문성이 떨어진다며 장관으로써 적임자가 아니라고 십자포화를 퍼부었다. 일부 야당 의원은 자진 사퇴를 촉구하기도 했다.오 후보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