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강원도당은 24일 언론 보도를 인용 "강원도가 5월5일 춘천 레고랜드 공식 개장 전 4월1일부터 3일까지 일반인 1인 14만9000원의 한정판 연간 이용권으로 이용 가능한 프로그램을 강원도청 직원들에게만 본인 포함 최대 5명까지 무료로 이용하게 추진한 사실이 드
역삼세무서가 선종구 전 하이마트 회장에게 양도소득세 131억원을 부당 환급해줬다는 감사 결과가 나왔다. 역삼세무서는 경정청구(과다 납부 세액을 바로 잡아달란 요청) 기한이 지났는데도 환급 결정을 내렸다.24일 감사원이 공개한 '국세 경정청구 처리실태'에 따르면 선 전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4일 "문재인 정권의 임기말 측근 챙기기용 '알박기' 인사가 자체조사 결과 총 59명으로 드러났다"고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문 대통령의 (임기가) 6개월을 앞둔 시점을 기점으로 봤을
23일 외교부는 "류샤오밍 중국 한반도 사무특별대표의 방한 일정 및 한중 북핵수석대표 간 대면 협의 등에 대해서는 현재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이날 외교부 당국자는 "한중 양국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해 수시로 긴밀히 소통해 오고 있다"며 이
최문순 더불어민주당 강원도지사와 심상화 국민의힘 강원도의원이 23일 강원도의회 본회의장에서 난타전을 벌였다.최 지사와 심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에 열린 제30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 질문에서 인격모독에 대한 사과 요구와 질문에 대한 답변 요구를 강하게 제기했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현재 청와대가 아닌 서울 용산구에 집무실과 관저를 두고 업무를 보기로 하자 인근 경비와 교통을 책임질 경찰도 현장 점검에 나섰다.23일 경찰에 따르면 최관호 서울경찰청장은 직접 서울 용산구를 찾아 윤 당선인 관저와 집무실 사이 출·퇴근길 동선을
더불어민주당이 다시 검찰개혁 완수를 천명하고 나섰다. 새 정부 출범 이전까지 검찰의 기소권과 수사권 분리를 골자로 하는 '검수완박'을 마무리짓겠다는 것이다.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은 23일 비대위 회의에서 "윤석열 정부가 검찰개혁을 후퇴시키지 않도록 검찰개혁의 고삐를 단단
법무부장관의 수사지휘권 폐지, 독립적 예산편성, 직접수사 범위 확대 등을 놓고 법무부와 대검찰청이 상반되는 입장을 내고 있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24일 양측으로부터 각각 업무보고를 받는다.법조계 등에 따르면 이날 서울 중구 통의동 사무실
국민의힘 이종배(충주) 의원은 국회 위원회 개회 사전통지를 의무화한 국회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3일 밝혔다.이 의원에 따르면 현행 국회법 52조는 본회의의 의결이 있거나 의장이나 위원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할 때 또는 재적위원 4분의 1 이상의 요구가 있을 때 위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은 21일 청와대가 대통령집무실의 용산 국방부 청사 이전 계획에 대해 반대 입장을 표명하자 "안타깝다"고 밝혔다.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오후 입장문을 통해 "윤석열 당선인은 어제 대통령실 용산 이전에 대해 국민께 정중하고 소상하게 말씀드렸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21일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필요시 정부 내 '집무실 이전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인수위와 협의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김 총리는 이날 오후 5시30분 서울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안 위원장과 차담형식의 회동을 갖고 "대통령
국회 국방위원회는 22일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열고 대통령 집무실을 용산 국방부 청사로 이전하는 문제에 관한 긴급현안질의를 실시한다. 국방부 이전 문제 역시 주요 쟁점이 될 예정이다.회의에는 박정환 합동참모본부 차장과 서욱 국방부 장관 등이 출석한다.지난 21일 청와
당내 비토론에 '사퇴 일축'으로 정면돌파를 선택한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개혁·민생을 내걸며 국면 전환에 나서는 모양새다. 하지만 윤 위원장에 대한 비토론이 완전히 수그러들지 않아 여전히 갈등의 불씨가 남아 있다.개혁 입법·민생 현안을 우선 과제로 꼽으면
카타르를 방문 중인 김부겸 국무총리는 20일(현지시간) 카타르 타밈 빈 하마드 알 사니 카타르 국왕과 칼리드 빈 칼리파 빈 압둘아지즈 알 싸니 총리를 만나 한-카타르 에너지 공급망의 안정적 유지를 강조했다.김 총리는 이날 오전 도하에 위치한 왕궁 '아미르 디완'에서 3
여영국 정의당 대표는 16일 강민진 청년정의당 전 대표의 직장 내 괴롭힘 의혹과 관련, "당대표로서 상처를 받은 피해자와 상심하신 국민여러분께 사과드린다"고 밝혔다.여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엄정한 조사를 통해 합당한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