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은 독도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수중생태계를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독도 수중생태계 가상현실(VR)콘텐츠'를 제작했다고 13일 밝혔다.수과원 독도수산연구센터는 그동안 독도 주변해역과 심해조사를 통해 확보한 다양한 자료를 기반으로 지난해 여름철 VR 콘텐츠
더불어민주당에서 갈라섰던 과거 민생당 소속 등 전남지역 전·현직 지방의원 등 77명이 민주당 복당 신청과 함께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전 민생당 소속 김희동 전남도의원(진도) 등 전·현직 지방의원 8명은 전체 77명을 대표해 1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도 내 지역주민이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시민경찰단체’에 대한 지원 근거가 만들어진다.도의회는 정병기 의원(천안3·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시민경찰단체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12일 밝혔다.시민경찰단체는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조직해 교통질서
근로자 안전사고에 대해 사업주를 엄벌하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충북지역 산업현장과 노동계가 어수선하다.산업안전보건법보다 강한 처벌규정을 갖춤으로써 근로자 중대재해를 줄일 수 있다는 기대와 함께 그에 따른 사회적 안전망 투자비용 우려가 엇갈리고 있다.12일 고
환경부가 코로나19 방역·살균소독제의 유해성분을 높여 판매하던 제조사에 판매중지·전량회수 등 행정조치를 내리면서 관리·감독 부실도 함께 도마위에 올랐다.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최근 A사가 제조·판매중인 코로나19 살균소독제 MD-125에 대해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방역단계 격상으로 우려가 컸으나 지난해 12월 전월 대비 취업자 수(계절조정)가 6만3000명 늘어 코로나19 위기 이전 고점 취업자 수를 넘어섰다"며 "전년 동월 대비로는 2021년 중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밝혔
경남도의회는 11일 오후 제39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새해 의정활동을 시작했다.김하용 의장은 개회사에서 "경남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제조업, 자동차, 조선, 항공 등 경남의 핵심 산업뿐만 아니라, 서민경제의 정상화를 위해 선택과 집중으로 의정활동
전북 정읍시가 코로나19 관련 전 시민 대상 제3차 재난기본소득을 지원한다.11일 유진섭 시장과 조상중 시의장은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정읍시의 제3차 재난기본소득 지원계획을 발표했다.유 시장과 조 의장은 "코로나19 상황이 2년 넘게 지속되면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10일 지천르네상스 관련 예산을 80% 삭감한 서울시의회를 향해 "시민을 위한 저의 고민과 노력이 정치논리에 묻혀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비판했다.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은 "사업시행의 기본절차가 없다는 데 이의를 제기했던 것"이라며
정당에 가입할 수 있는 연령을 현행 만 18세에서 만 16세로 낮추는 내용의 법안이 10일 국회 법제사법위를 통과했다.국회 법사위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정당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의결했다.개정안은 만 16세 이상 국민이라면 누구나 정당의 발기인
우리나라의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점유율이 10% 내외로 나타났다.정부는 이동량이 증가하는 설 연휴가 오미크론 변이의 우세종화 분수령이라며 대응 체계를 신속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차장 겸 보건복지부 장관은 10일 오전
정의당이 오는 3월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충북 청주시 상당구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김종대 전 국회의원을 사실상 확정했다.무공천 가능성이 나오는 더불어민주당이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는 가운데 야권의 움직임이 빨라지며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이인선 정의당 충북도
김부겸 국무총리는 6일 오전 서울시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으로 지정된 혜민병원을 방문해 병상확보 등 의료대응 현황을 점검했다.혜민병원은 지난해 12월 병원 전체를 코로나19 치료에 제공하며 거점전담병원으로 전환했다.김 총리는 "병상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이 재난지원금과 관련해 재정 여건이 허락된다는 전제 하에 보편적으로 지급돼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다.이는 국가 차원에서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발생한 만큼 선별 지급보다 가급적 전 국민이 지원금 혜택을 누려야 한다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부겸 국무총리는 6일 "문재인 정부는 출범 이후부터 지금까지 경제·민생 등의 분야에서 총 8600여건의 규제를 혁파해왔다"고 밝혔다.김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중소기업 애로해소를 위한 위원회 제도 개선 방안'을 안건으로 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