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겸 울산시장이 울산대학교병원의 도심 이전 방안을 제시한 것에 대해 동구지역 정치권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국회의원 당선인(동구)이 23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울산대의대 이전 계획에 대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더불어민주당 김태선 국회
무고한 주민 56명이 희생당한지 42년만에 천추의 한을 달래줄 역사적인 첫 추념 행사가 경남 의령에서 열린다.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오는 26일 오전 10시 의령4·26추모공원에서 군 주관 '의령4·26위령제' 및 추모식 행사가 열린다고 23일 밝혔다.일명 '우순
충북 제천스포츠센터 화재참사 유족 지원이 우여곡절 끝에 첫발을 떼게 됐다.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건소위)는 23일 제416회 임시회 1차 회의에서 '제천스포츠센터 화재참사 피해자 소송비용 면제에 관한 청원'을 원안대로 의결했다.건소위는 이날 유족대표 류건덕씨와 생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핵심 사업 '기회소득' 시리즈인 '아동돌봄 기회소득' 추진 근거가 될 조례안이 경기도의회 상임위원회 문턱을 넘었다.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23일 제374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고은정(민주당·고양10)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아동돌봄 기
더불어민주당은 22일 국회의장단 후보 추천 관련 당규를 기존 최고 득표자 당선에서 재적 과반수 득표 선출로 변경했다고 밝혔다.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국회의장과 부의장 후보 추천 관련 그동안 당규에 미비한 사항
당내 최다선인 6선에 달성한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2일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은 원내 1당인 이재명 대표와 호흡을 잘 맞추는 사람이어야 하고, 민심이라고 할 수 있는 당심도 반영해야 한다고 밝혔다.조 의원은 이날 오전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정부는 연구개발(R&D) 지원 방식을 개혁해서 민간에서 투자하기 어려운 기초연구와 함께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연구를 전폭 지원하고, 무엇보다 여러분께서 제때 연구에 착수하실 수 있도록 R&D 예비타당성조사도 획기적으로 바꾸겠다"고
국민의힘은 22일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과 합당하면서 선거보조금 28억원을 챙기게 됐다는 보도와 관련해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없었다면 국민의힘에서 수령해야할 선거보조금이었다"고 부인했다.국민의힘은 이날 언론에 배포한 사무총장 직무대행 명의 보도자료에서 "제22
대학생 단체가 22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를 찾아 "영수회담을 반대하고 윤석열 대통령을 즉각 탄핵하라"고 촉구했다.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 앞에선 약 10명의 대학생들이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들은 스스로를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이라고 소개한 뒤 "지난 총선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윤석열 대통령과의 영수회담 전 야권 대표들을 만나 총의를 모은 뒤 만나달라고 공개 제안했다.조 대표는 22일 전북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열린 '전북총선승리보고대회'에 참석해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의 회담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22일 오후 4시 민주당 중앙당이 국민의힘 이성권 당선인(부산 사하갑)과 이갑준 사하구청장을 공직선거법상 부정선거와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부산경찰청에 고발한다고 밝혔다.시당에 따르면, 이 구청장은 지난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전 2차례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우리 정치판의 문제, 정치 제도를 바꿔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김동연 지사는 22일 오후 사단법인 선우재 주최로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정책과 대화 제2차 포럼 김동연의 현장정치와 한국정치의 미래' 모두발언에서 "부총리까지 하면서 바꿔 보고자
정부가 지방자치단체장의 승인이 없어도 개원의가 다른 병원에서 진료하는 행위를 허용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보건의료 재난 위기 '심각' 단계 기간에 적용된다.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지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한 고소·고발로 경찰이 372명을 입건해 17명을 송치했다고 밝혔다.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22일 오전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19일까지 372명을 입건했고 그 중 17명은 혐의가 인정돼 송치헀다. 불송치는 31명"이라며 "허위사실 유포가
국민연금 개혁안을 두고 네 차례 진행된 시민대표단 토론회 결과가 22일 발표된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연금특위)는 시민대표단에서 도출한 결과를 토대로 국민연금 개혁안을 논의할 계획이다.22일 국회 등에 따르면 국회 연금특위 공론화위원회(공론화위)는 이날 오후 3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