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지역구 선거인수가 총 56만4524명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1일 밝혔다.이는 4년 전 제21대 국선(55만3198)과 비교하면 1만1326명 늘어난 것이다.선거구별로 보면 제주시갑이 21만3825명으로 4년 전(20
국민의힘 원주시 갑 박정하 후보가 기획재정부에서 '원주역 지하화'를 제안했지만 원주시가 거절했다고 말해 파문이 일고 있다.박정하 후보는 지난달 31일 원주KBS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원주시갑 선거구 후보자토론회'에서 원창묵 후보를 향해 "(시장 시절) 원주역을 지하화
4·10 총선이 1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재산 관련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부동산을 매입하거나 증여하는 과정에서 부당한 특혜를 입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진 것인데 이번 선거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수도권 민심이 이탈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녹색정의당은 1일 총선을 앞두고 각종 구설에 휩싸인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 법조계 출신 후보들을 향해 " 자기기만을 반성하고 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변호사 출신의 권영국 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후보와 국민의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국민의힘 고기철 후보가 TV토론회에서 지역 최대 현안인 제2공항을 두고 날 선 공방을 벌였다. 두 후보 모두 현재 2공항 찬성 입장을 밝히고 있으나 추진 방식과 갈등 해결에 대한 시각차로 대립했다.서귀포시
22대 총선 충북 증평·진천·음성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임호선(60) 후보와 국민의힘 경대수(66) 후보가 대북관과 재산증식 과정의 의혹을 두고 충돌했다.공식선거운동 개시일인 28일, 선거관리위원회 주관 후보자초청 토론회(MBC충북)에 참여한 두 후보는 '땅 문
장종태(71) 더불어민주당, 조수연(57) 국민의힘, 새로운미래 안필용(51), 무소속 유지곤(43) 대전 서구갑 국회의원 후보가 방송토론회에서 정권심판과 거대 야당심판을 놓고 신경전을 펼쳤다.29일 오후 방송된 선관위 주관 TJB대전방송 TV토론회에서 민주당 장종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8일 수도권 지원에 집중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심판하는 것이 곧 민생이라고 강조했다.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0시 가락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첫 행선지인 가
방산협력 관계부처 기관장과 주요 6개국 공관장들이 28일 6시간 30분간에 걸친 '마라톤 회의'를 가졌다. 이날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 17층 상황실에서 열린 '방산협력 관계부처 주요 공관장 합동회의'는 지난 25일 개시한 '방산협력 공관장 회의' 일정 중의 하나다.
4·10 총선의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연이어 부동산 투기 의혹과 편법 증여 및 대출 시비 등으로 도덕성 논란에 휩싸였다.▲ 더불어민주당 공영운 예비후보공영운 민주당 경기 화성을 후보는 서울 성수동의 부동산을 2021년 군 복무
전남 지역 재산공개 대상 주요 공직자 90명의 평균 재산은 12억 원대로 나타났다.이동현 전남도의원이 90억 원에 육박하는 재산으로 3년 연속 최고 재력가에 이름을 올렸고, 공개 대상자의 절반 가량은 부동산 공시 가격 하락 등으로 재산이 줄었다.27일 인사혁신처 산하
충북 광역·기초자치단체장 5명이 서울 등 수도권에 아파트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근무지인 지역구에서는 대부분 전세살이를 하고 있다.28일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에 게시한 충북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 신고 내역에 따르면 김영환 충북지사, 이범석 청주시장, 조길형
서울과 청주·경기 일대에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수거책 역할을 한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A(25·여)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20일부터 27일까지 청주와 서울·수원·과천 등에서 5차례에 걸쳐 모두 1억3
법무부 및 검찰 고위공직자들의 평균 재산이 약 36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중 절반 이상이 서울 강남 3구 소재 고가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다.28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4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법무부·대검찰청 소속 고위 간부
오는 28일부터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시작되는 가운데, 각 정당의 선거 전략을 알 수 있는 출정식 장소에 관심이 집중된다.여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지도부는 28일 오전 12시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에서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한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인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