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이 3일 탈당을 선언하고 이준석 전 대표가 주도하는 가칭 '개혁신당'에 합류하겠다고 밝혔다.허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신상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저와 신당은 양자택일을 강요하는 '협박 정치'를 이제 끝내겠다"고 말했다.그는 "보수정당이
부산 가덕도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피습을 당한 사건 관련, 부산지방검찰청이 특별수사팀을 꾸렸다.부산지검은 박상진 1차장검사를 팀장으로 하고, 김형원 공공수사부장을 주임검사로 한 특별수사팀을 구성했다고 2일 밝혔다.검찰 관계자는 "검찰 총장 지시에 따라 공공수사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일 '보수의 심장'으로 불리는 대구를 찾아 국립신암선열공원 참배 후 대구·경북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윤재옥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대전시당 신년인사회 일정을 소화한 뒤 오후 3시께 대구 동구 국립신암
검찰이 부동산 통계 조작 의혹과 관련해 윤성원 국토부 전 차관과 이문기 전 행정중시복합도시건설청장 2명에 대한 구속 영장을 청구한 가운데 구속 여부가 이번 주에 나올 전망이다.2일 대전지검에 따르면 검찰은 이날 통계법 위반, 직권남용 등 혐의를 받는 윤 전 차관과 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부산을 방문한 현장에서 신원 미상의 남성으로부터 피습돼 병원으로 이송됐다.이날 오전 10시30분께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에서 한 남성이 현장을 둘러보던 이 대표를 향해 흉기를 휘둘렀다.이 남성은 이 대표 지지자인 것처럼 속여 이 대표에
윤석열 대통령은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 첫날 "자기들 만의 이권과 이념에 기반을 둔 패거리 카르텔을 반드시 타파할 것"이라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신년사를 통해 "부패한 패거리 카르텔과 싸우지 않고는 진정 국민을 위한 개혁이 불가능하다"
4월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이 1일로 100일이 남았다. 총선의 해를 맞아 여야 대표는 갑진년 새해 첫날부터 신년인사회와 현충원 참배 등으로 분주하게 움직이며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첫 일정으로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새해를 맞아 대전과 대구, 광주, 경기 등 전국 주요 도시를 돌며 당원과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는다.지난 1일 "총선을 앞두고 동료시민을 위한 정교한 정책을 준비하겠다"고 밝힌 한 비대위원장은 전국 방방곡곡을 돌며 지역 민심을 청취한
올해 지방공무원 보수가 전년 대비 2.5% 인상된다. 저연차 및 실무직 공무원 및 재난대응 공무원의 수당이 오르고, 자녀양육 지원 확대를 위해 공무원 육아휴직 수당제도가 개선된다.행정안전부는 이같은 내용의 '지방공무원 보수규정' 및 '지방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
김준우 정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일 "현재 추진 중인 선거연합신당을 시작으로 제7공화국 개헌을 위한 총선 승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 비대위원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새로운 정치체제는 87년 이후 자리잡은 제6공화국 정치 질서를 넘는 것"이라며 "생태·평등·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일 "국민께 양자택일이 아닌, 새로운 선택지를 드려야 한다"며 신당 창당 방침을 재확인했다.이 전 대표는 이날 오전 경기도 고양시 행주산성에서 신년인사회를 열고 "정치를 이대로 둘 수 없다. 올해 국민께 새로운 희망을 드리길 바란다"며
국민의힘 지도부가 새해 첫날인 1일 현충원을 참배하고 "미래를 위해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서 참배했다.이 자리에는 '노인 비하 발언' 논란으로 사퇴한 민경우 비대위원을 제외한 비대위원 전원이 참석했다.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갑진년 첫날 단일 대오를 다짐하며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낙연 전 대표의 신당 창당 움직임 등으로 당내 분열 양상이 짙어지자 통합과 단합을 강조하고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1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
윤석열 대통령은 1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며 갑진년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7시57분께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았다.검은색 정장과 검은색 넥타이, 흰색 장갑을 착용한 윤 대통령은 현충탑에 헌화·분향한 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참배했다.윤
문재인 전 대통령은 1일 국민들에게 "지난해 수고하셨다"면서 "어려워진 경제, 높은 물가, 팍팍해진 삶을 잘 견뎌주셨다"고 밝혔다.문 전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나라 걱정이 많아졌고, 슬픈 일도 많았다. 하지만 겨울 지나 새봄이 오듯, 우리는 어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