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0일 여야에 내년 총선에 대한 선거구획정 기준을 확정해 달라고 재차 요구하고 나섰다.선관위 산하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는 이날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지역선거구 수 및 시·도별 의원정수 등 구체적 선거구획정 기준을 조속히
검찰이 공개한 '돈봉투 명단'에 오른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20일 "사실무근"이라며 의혹을 부인했다.한준호 의원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일명 돈봉투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지지 모임 명단을 공개하며 제 이름을 거론했다는 언론보도가 있었다"며 "매우 유감"이라고 밝
북한이 일본 정부에 22일 0시부터 12월1일 0시 사이에 '인공위성'을 발사하겠다고 통보했다.21일 일본 NHK 등에 따르면 해상보안청은 "북한이 이날 이런 내용을 해상보안청 해양정보부에 통보했다"고 밝혔다.위성의 낙하가 예상되는 지역은 북한 남서쪽 서해 해상 2곳,
더불어민주당 안팎에서 우려하는 요인들이 잇따라 제기되는데도 당 지도부는 아무런 대응책도 내놓지 않고 있다. 강성팬덤과의 결별 등 혁신 요구 외면, 강경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발의에 대한 침묵, 조국 전 법부무장관의 비례대표정당 창당이 가능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의 위
사흘간 먹통이 됐던 정부 행정전산망이 지난 20일 정상 작동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행정전산망 셧다운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복구 후 첫 평일 업무가 시작된 날 정상화되면서 주무부처인 행정안전부가 일단 가슴을 쓸어 내리는 모습이다.하지만 사태 발생 수 일이 21일 현재도 행
다음 달부터 4급 이상 공직자는 재산등록 시 보유한 가상자산의 종류와 수량을 구체적으로 명시해 신고해야 한다.특히 1급 이상은 재산형성 과정과 거래내역을 제출해야 하는 등 고위공직자 가상자산 보고 의무가 대폭 강화된다.21일 인사혁신처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직자윤
윤석열 대통령은 영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 개정협상으로 교류의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하게 만들겠다고 20일(현지시간) 밝혔다.이날 오후 영국에 도착한 윤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런던의 한 호텔에서 진행된 동포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동포 190여 명이 참석했다
미국 해군 제1항모강습단의 항공모함 칼빈슨함(CVN)이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고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21일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했다.해군은 제1항모강습단의 방한에 대해 "제1차 한미 핵협의그룹(NCG) 회의와 제55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 등을
더불어민주당 청년 정치인들이 당을 향해 내년 총선 전 선거제 개편이란 국민과의 약속 이행과 병립형 비례대표제 퇴행 불참 및 위성정당 금지를 선언해야 한다고 밝혔다.이동학·박성민 전 최고위원, 권지웅 전 비대위원, 김지수 전 최고위원 후보, 이지혜 장철민 의원실 보좌관,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1일 여당이 청년 정책 관련 예산을 챙기지 않았다는 지적에 대해 "아직 예산 심사 중이다. 본격적으로 심사하면서 청년 예산을 특별히 잘 챙기겠다"고 밝혔다.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상임위원회 단계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정부 행정 전산망 마비' 사흘째인 19일 전산망 서버 등이 있는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을 방문해 현장에서 '지방행정전산서비스 장애 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했다.이 장관은 정부24 서비스 가동 상황과 새올지방행정정보시스템 점검 결과 및 보완 필요
"짜장면집 가서 맛이 없다고 했는데 주방장이 튀어나와서 '왜 맛이 없냐'고 하진 않잖아요. 어떻게 하면 더 맛있게 만들까 고민하듯이 내부적으로 더 잘하려고 노력해야 더 많은 국민에 사랑받는 민주당으로 갈 수 있지 않을까요?" - 박한울 전국대학생위원회 수석부위원장.더불
행정안전부는 '정부 행정 전산망 마비' 사흘째인 19일 "현재 모든 서비스가 재개돼 원활하게 작동하고 있다"며 "지방행정전산서비스는 모두 정상화됐다고 본다"고 밝혔다.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정부24를 통해 민원을 발급하는 데에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는 다음달 27일까지 윤석열 대통령의 변화가 없는 한 신당을 창당하겠다는 입장을 19일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윤 대통령이 본인이 기대하는 만큼 바뀌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이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토크콘서트에서 "제
더불어민주당 강경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발의로 반윤 연대를 형성해 내년 총선 선거연합으로 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검찰독재정권 견제를 위한 조국 신당 창당도 필요하다는 의견도 냈다. 하지만 당 내에선 과거 보수당이 노무현 전 대통령을 탄핵했다가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