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에서 1t 봉고차가 자신의 앞으로 차선을 변경했다며 보복 운전해 사고를 내고 사상자를 발생시킨 40대에게 선고된 징역 5년이 확정됐다.대법원 제3부는 일반 교통 방해 치사 및 일반 교통 방해 치상, 특수협박 혐의로 기소된 A(40)씨의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에
회사 공장 설립 자금 명목으로 16억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된 전청조의 부친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22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고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박진환)는 특정 경제 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전창수(61)
사흘 사이 음주 운전 신고로 출동한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를 계속해서 거부한 공무원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22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8단독 이미나 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측정거부) 혐의로 기소된 A(54)씨에게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3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우크라이나 도시재건 협력사업의 구체적인 실행에 속도를 높이기 위해 우크라이나 정부, 현지 기업에 이어 국내 기업들의 사업 참여 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수자원공사는 오는 2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전후 재건의
세종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가 관내 학교 146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정지원단’을 본격 운영한다.22일 지원본부에 따르면 지원단은 학교 현장에서 회계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이 없을 경우 업무 공백과 학교의 어려움을 최소화하는 역할을 한다.지원본부는 출범 전 전담 직원 1명
좌회전을 하기 위해 잠시 멈춘 상태에서 8살 된 아동을 뒤 범퍼로 들이받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가 무죄를 선고받았다.20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8단독 이미나 판사는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치상) 혐의로 기소된 A(34)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충남 부여군 홍산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21일 A(50대·여)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고 B(50대)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다.2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23분께 B씨 전 부인으로부터 신고를 받고 출동해 홍산면의
22일 대전·세종·충남 지역은 가끔 비가 내리며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더울 것으로 예보됐다.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정체전선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겠다.충남권은 이날까지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며 5~4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기상청
대전역 일원 쪽방쫀 일부가 도로기반시설로 정비됐다.18일 동구에 따르면 삼성동 일원 쪽방 90개동 가운데 28개동이 철거됐다. 정동지하차도 상부부터 삼성지하차도 상부까지 연결되는 길이 234m, 폭 8m의 도로가 신설됐다. 신설도로는 19일 개통된다.이 일대는 1960
중학교 재학 시절 자신을 폭행하며 훈계했던 교사에 항의하기 위해 학교 체육관에 들어가 수업을 방해한 2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18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6단독 김지영 판사는 상해, 건조물침입, 업무방해, 폭행,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시의원과 1대 1로 만나 소통하는 충남 ‘천안시 어린이의회’ 운영에 일부 학부모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최근 일부 시의원들의 성추행 파문이 이어지면서다.18일 천안시의회 등에 따르면 시의회는 오는 22일 ‘2024 제3기 천안시 어린이의회 의원’ 발대식을 앞두고 있다.
응급의학전문의 부족으로 응급실 운영에 난항을 겪는 순천향대 천안병원이 전임 교원 배치로 의료 공백을 일단 봉합했다.순천향대 천안병원은 18일 순천향대중앙의료원 산하 병원에서 응급의학과 전임 교원 3명을 파견받아 응급실 운영에 투입한다고 밝혔다.순천향대중앙의료원은 서울과
충남권에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호우와 강풍 등으로 400건이 넘는 피해가 접수됐다.18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까지 접수된 호우와 강풍 등 피해는 총 400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이날 당진 지역에 현재까지 173㎜가량의 비가 내리는 등 많은
자매를 성추행한 학원 차량 운전기사에게 실형이 선고됐다.1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전경호)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13세 미만 미성년자 강제추행) 혐의로 구속 기소된 A씨(72)에 대해 징역 5년을 선고했다.이와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