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점심시간 땐 일일이 검사하기 힘든데 걸리면 과태료 물고, 방역패스 너무 부당합니다."더 강화된 방역패스 본격 적용으로 식당·카페 업주들이 자칫 행정처분을 받을까 우려하고 있다.이들은 백신 유효기간이 지난 시민에게 음식을 판매하다 적발 시 150만원이란 과태료를
충북도는 오는 21일까지 식육포장 처리업소와 식육 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축산물이력제 특별단속을 한다고 11일 밝혔다.축산물 수요가 급증하는 설 명절을 맞아 축산물 유통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서다.단속 범위는 국내산 소·돼지·닭·오리 고기와 수입산 소·돼지 고기다. 계
충북에 몰아친 한파는 이번 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11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기상청은 이날 오후 9시를 기점으로 충북 전역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했다.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영하 12도를 밑돌거나 급격히 기온이 떨어져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산림청은 11일 인천광역시와 미세먼지 저감 및 녹색환경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인천시청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도시숲 조성·관리, 도시숲의 교육적 활용 및 도시숲의 미세먼지 저감 효과분석 등에서 상호 협력키로 했다.또 인천대로 중앙녹지에 명
충북 충주시가 남아 있는 라이트월드 컨테이너 상가 1개 동 강제철거를 재개했다.상가 양성화를 요구하는 상인들은 분신 소동을 벌이며 저항하고 있다.10일 충주시는 칠금동 세계무술공원 내 프랜차이즈 편의점이 입주한 2층 컨테이너 상가 철거 작업을 위한 인력과 장
충북도교육청은 10일 2022학년도 청주·충주시 평준화지역 일반고 합격자를 발표했다.도 교육청에 따르면 합격자는 청주시 4804명, 충주시 1067명(충주예성여고 음악중점과정 20명 포함)이다.청주는 지원자 4969명 중 청주외고 합격자 등 156명 뺀 나머지 4813
충북 괴산군은 노후 하수관로 정비 등 하수도 기반시설 확충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군은 97억5100만원을 들여 올해 말까지 4.7㎞의 관로를 교체하고 하수관로 65곳을 보수한다.미니복합타운 조성 등 하수량 증가에 대비해 104억9200만원을 들여 하루 8000t을
충북지역의 코로나19 3차 백신 접종률이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40.9%를 보이고 있다.7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전날 자정 기준 도민 159만1483명 중 65만495명(40.9%)이 3차 백신 예방접종을 마쳤다. 전국 평균은 38.3%다.이날 기준 청주, 진천을 제
정의당이 오는 3월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충북 청주시 상당구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김종대 전 국회의원을 사실상 확정했다.무공천 가능성이 나오는 더불어민주당이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는 가운데 야권의 움직임이 빨라지며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이인선 정의당 충북도
균형발전지방분권 충북본부는 6일 "현행 광역의원 수를 유지하는 합리적 대안을 신속히 마련해달라"고 요구했다.충북본부는 "전국 13곳의 해당 지자체의 주장과 요구를 적극 지지한다"며 "헌재가 대한민국이 처한 현실과 시대정신, 미래 가치를 무시한 채 단순히 인구 중심의 표
지역주택조합이 또다시 '내 집 마련' 꿈을 꾸는 서민을 울리고 있다. 최근 충북 청주에서만 3곳이 사기 사건에 휘말리는 등 잡음이 끊이지 않는다.이른바 '반값 아파트'로 불리는 지역주택조합은 지역 주민이 조합을 만들어 공동으로 용지를 매입하고 집을 짓는 제도다.주택조합
충북에서 학교 등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지속되며 코로나19 확진자 45명이 추가 발생했다.6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자정 현재 청주시 29명, 충주시 9명, 진천군 5명, 음성군과 단양군 각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들 중 백신 접종을 완료한 '돌파감염'은 21명이
오는 6월 1일 치러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140여 일 앞두고 차기 충북교육계 수장을 뽑는 교육감선거의 시계도 빨라지기 시작했다.3선에 도전할 김병우(65) 현 교육감에 맞서 보수성향 주자들의 출마 선언이 잇따르면서 선거 분위기가 조기에 달아오르고 있다.김진균
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5일 무소속 윤미향·이상직 의원과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의 의원직 제명을 의결했다.윤리심사자문위는 이날 회의를 열어 윤미향·이상직·박덕흠 의원에 대한 제명안을 심사한 결과 만장일치로 제명을 의결하고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의견을 회신했다.윤리심사자
연말 정기 인사를 끝낸 충북 청주시에 간부 공무원 승진요인이 추가 발생했다.4일 시에 따르면 조용진 기획행정실장(3급 부이사관)과 이상원 상당구청장(4급 서기관)이 전날 인사부서에 명예퇴직을 신청했다.내년 1월 공로연수를 1년 앞둔 시점이다.조 실장은 이달 말 퇴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