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 한국교통대는 생명공학전공 문기성 교수 연구팀이 여드름 치료용 차세대 항생제 후보물질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연구진은 여드름 환부 원인균으로 알려진 큐티박테리움 아크네스(Cutibacterium acnes) 균종에 선택적으로 감염되는 박테리오파지(Bacter
충북도교육청은 개방형직위인 '감사관'을 16~20일 공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감사관 임용 약정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진행하는 공모 절차다. 유수남 전 충북교육청 감사관은 지난 3월 정직 2개월 징계 처분을 받고 자리에서 물러났다.개방형직위 감사관은 지방부이사관 또는
충북 청주시의회가 내년도 본예산 심의를 앞두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위) 공백 사태를 봉합하지 못하고 있다.예결위 파행 후 두 달 넘게 후속 논의가 없는 데다 예결위 구성에 관한 규정도 갖춰져 있지 않아 위원회 정상 가동까지 험로가 예상된다.3일 청주시의회에 따르면 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연휴(9월 28일~10월2일) 기간 충북지역에서 크고 작은 사건·사고가 이어졌다.모친을 흉기로 살해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고, 귀경길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차가 중년 부부를 덮쳐 경찰이 수사에 나서기도 했다.충북 청주상당경찰
지난 25일 오전 0시10분께 충북 청주의 한 빌라. 이곳 2층에 사는 20대 A씨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가 접수됐다.인기척이 느껴지지 않는 출입문 앞에서 소방당국은 "문을 강제 개방해 들어가야 한다"고 했다.사다리를 이용한다면 충분히 진입 가능한 높이였지
충북 옥천군은 다음 달 19일부터 2023~20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이전 접종으로부터 최소 3개월 경과된 12세 이상 군민이 대상이다.65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 등 고위험군은 26일부터 사전예약을 접수 중이다. 다음
충북의 소비 심리가 두 달 만에 다시 낙관적으로 돌아섰다.27일 한국은행 충북본부에 따르면 9월 충북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100.2로 전월 대비 0.7포인트 상승했다.소비자심리지수(CCSI)는 현재생활형편, 가계수입전망 등 6개 주요 소비자동향지수(CSI)를 표준화해
26일 오후 1시25분 충북 충주시 연수동의 아파트 인근에서 50대 여성 A씨가 모는 승용차가 마트로 돌진했다.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와 마트 안에 있던 1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마트 출입구와 내부 집기류 등이 일부 파손됐다.경찰은 아파트단지 주차
충북 영동군 물한계곡이 주말마다 관광객들의 무분별한 취사 행위로 몸살을 앓고 있다.26일 상촌면 주민들에 따르면 물한계곡 상류에 설치된 철책 출입문이 두 달 전부터 열린 채 방치됐다.주민들은 주말마다 관광객들이 열린 철책 안으로 들어가 취사 행위를 하고 쓰레기를 버리고
'제54회 영동난계국악축제'와 '제12회 대한민국 와인축제'가 다음 달 12일부터 15일까지 충북 영동군에서 동시에 개최된다.26일 군에 따르면 영동난계국악축제는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에서, 대한민국 와인축제는 영동체육관 일원에서 막을 연다.국악의 혼과 와인의 향 조화를
내년도 충북 지역 생활임금이 시간당 1만1437원으로 결정됐다.26일 충북도에 따르면 도 생활임금위원회는 내년도 시급을 올해 1만1010원 보다 427원(3.9%) 올리기로 했다.정부가 정한 내년 최저 임금 시급 9860원보다 15.9%(1577원) 높다.도가 정하는
충북도가 조선 왕실 태실(탯줄을 보관하는 장소)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충북에는 '충주 경종 태실', '청주 영조 태실', '보은 순조 태실' 등 조선 왕실 가봉(加封) 태실 3곳이 있다.충주시 엄정면 괴동리의 충주 경종 태실과 보은군 속리
인구가 줄어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충북 괴산군을 비롯해 전남 신안군, 강원 철원군 등 89개 인구감소지역 자치단체장들은 25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인구감소지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창립총회와 출범식을 했다.이 자
충북 청주시는 시립교향악단 신임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공모에 17명이 응시했다고 25일 밝혔다.국내는 물론 유럽과 미국 등 해외 유학파가 대거 지원했으며, 해외 국·공립 오케스트라 지휘 경력자들도 응시한 것으로 알려졌다.시는 서류와 지휘 영상(DVD), 면접 심사를
충북 청주 무심천에서 5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23일 오후 3시1분께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모충대교 밑 무심천변에서 50대로 보이는 남성의 시신이 인근을 지나던 행인에 의해 발견됐다."물가 수풀에 사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