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 남부권과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초정약수 관광 활성화를 기대하는 증평~초정 간 지방도 540호선 확장·포장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21일 증평군에 따르면 492억원을 들여 추진하는 이 사업은 청주시 내수읍에서 증평읍 증천리까지 7.7㎞ 구간을 종전 2차
충북경찰청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건설 중인 충북 음성군 금왕읍 금석2지구 아파트의 철근 누락 사건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21일 밝혔다.지난해 12월 준공한 금석2지구 LH 아파트는 123개 기둥 가운데 101개에서 '전단보강근'이 누락된 것으로 국토교통부 조사
충북 청주시의회가 소속 의원들의 잇단 사법 리스크에 자멸의 늪으로 빠져들고 있다.동료 의원을 감금·폭행한 혐의로 11명이 무더기 피소된 데 이어 보궐선거로 입성한 정치 신인마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휘말렸다.대법원 선고를 앞둔 박정희 의원까지 포함하면 청주시의원 42
개인택시 면허를 바라보며 7년째 법인택시 기사로 일하는 40대 A씨는 4년 만의 기본요금 인상이 결코 달갑지 않다.A씨는 "요금이 오르면 손님 입장에서는 택시 타기가 부담스러워 버스로 몰릴테고, 요금이 오르는 만큼 회사가 기준금을 올려버리면 결국 인상한 요금은 회사 주
충북 청주시는 수해 복구와 현안 사업에 중점을 둔 2023년 2회 추가경정예산안 3조6858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지난 4월 1회 추경예산보다 1210억원(3.4%) 증가한 규모다.일반회계는 990억원(3.2%), 특별회계 220억원(4.8%)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7월 집중호우와 제6호 태풍 ‘카눈’ 등으로 인해 댐과 보로 유입된 부유물 수거에 나섰다.20일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태풍 카눈 영향으로 1만 2000톤의 부유물이 추가되면서 전국 26개 댐과 16개 보 유역, 하굿둑에 약 5만여톤의 부유
출산율 높이기에 안간힘을 쏟고 있는 충북도가 난임 시술비 지원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도는 2인 가족 중위 소득 180%(월 622만원) 이하 부부에게만 지원하는 난임 시술비를 내년부터 모든 난임 부부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소득 기준을 폐지하면 남녀 각각
충북 음성 천연가스(LNG) 발전소와 충주시 주덕읍 신충주 변전소를 잇는 고압 송전선로 노선이 '가섭산 구간'으로 선정됐다. 그러나 이 구간을 두고 신니면 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후폭풍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17일 충주시 등에 따르면 음성 LNG발전소 고압 송전
술에 취해 편의점 주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가 경찰에 체포됐다.충북 음성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씨는 이날 오전 4시40분께 음성군 맹동면 한 편의점에서 점주 B(40대)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충북 음성 천연가스(LNG) 발전소와 충주시 주덕읍 신충주 변전소를 연결하는 고압 송전선로 노선을 결정할 입지 선정위원회가 17일 열린다.주민 반발로 앞선 9차례 회의가 무산된 가운데 이번 회의에서 최종안이 도출될 수 있을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16일 충주시 등에 따르
폭발물 테러 협박 메일이 전국 관공서로 발송돼 충북에서도 긴급 대피 소동이 빚어졌다.1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를 전후해 청주시와 충주시, 제천시, 음성군, 진천군 전 직원이 청사 밖으로 대피했다.청주시는 '8월15일 오후 3시부터 16일 오후 2시7분 사
오송 지하차도 침수 참사에서 살아남은 생존자들이 충북지사와 청주시장 등 관계기관장들을 중대재해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생존자들은 16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충북지사, 충북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 청주시, 충북소방본부를 피고소인으로 명시한 고소장을 청주지검에 냈다.
충북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 충북 한방 바이오 치유 웰니스 의료관광 상품을 운영한다. 제천 고유의 한방치유 웰니스 관광자원을 발굴하는 동시에 충북 북부지역 한방의료웰니스 관광 거점도시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은 충북과학기술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참가했던 독일 대원 일부가 충북 속리산 법주사에서 삭발을 해 이목을 끌고 있다.14일 법주사에 따르면 지난 12~13일 잼버리 독일 대원 40여명이 법주사 템플스테이 체험을 했다.범종 타종 등 사찰 문화를 체험한 후 남자 대원 6명
농업진흥구역(절대농지)에 발목이 잡혔던 충북 청주 오송 3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5년 만에 첫발을 내딛게 됐다.14일 충북도에 따르면 농식품부는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오송 3산단 예정지 676만9000㎡(205만평)를 413만2200㎡(125만평) 수준으로 축소하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