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와 북부권 3개 시군(충주시·제천시·단양군)이 정부와의 소통으로 규제개혁에 속도를 낸다.도와 북부권 3개 시군은 29일 충주시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에서 '충북 북부권 규제개혁 현장 토론회'를 열었다.이날 토론회는 이우종 행정부지사 주재로 도와 북부권 3개 시군 공
출범 1년을 맞은 민선 8기 충북도가 도정 최대 성과로 '청주 지하철 건설 사업'을 꼽았다.충북도는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 도심 통과 확정 등을 민선 8기 1년 10대 핵심 성과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제1 성과에 오른 청주 지하철 건설사업 확정은 기존 충북선 철도를
충북 증평에서 마을 주민을 위협한 떠돌이 개가 사살됐다.2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40분께 증평군 증평읍 한 마을에서 A(54·여)씨가 킥보드와 함께 쓰러진 채 발견됐다.행인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당국은 의식을 잃은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경찰은 A씨
충북도교육청은 교육부가 공모한 하반기 '늘봄학교' 시범교육청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늘봄학교는 방과 후 교육활동을 내실화하고 돌봄의 질을 높여 교육과 돌봄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학교이다. ‘늘 봄처럼 따뜻한 학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지난 3월부터 시범교육청 5곳
30년 동안 별거 중인 아내의 집을 찾아가 스토킹범죄를 저지른 60대가 재판에 넘겨졌다.청주지검 제천지청은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60대 A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28일 밝혔다.A씨는 지난 5월 제천시 아내 B씨의 집을 찾아 망치 등으로 현관문을
충북 음성천연가스발전소 건설 피해 지원사업 관련 주민협의체들의 합병이 삐그덕거리고 있다.28일 음성 지역사회에 따르면 음성읍 평곡리 일대에는 시설용량 1122㎿ 규모의 천연가스발전소 건설사업이 추진되고 있다.이와 관련해 발전소 주변 마을을 중심으로 주민협의체가 운영되고
고금리 기조 속에 충북 금융기관의 대출 실적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27일 한국은행 충북본부에 따르면 지난 4월 도내 금융기관 여신(대출) 잔액은 60조2433억원으로 전달 대비 2233억원 감소했다.특히, 가계대출이 고금리와 대출 규제 등의 영향으로 3345억원 감소했
충북 29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한 충북 청렴사회 민관협의회가 '공공 분야 갑질 개선'을 실천 의제로 채택했다.27일 충북도청에 열린 제3기 민관협의회 두 번째 회의에는 공공 분야 김영환(충북지사) 의장과 민간 분야 박종복(여성단체협의회장) 의장 등 공공기관장과 시민사회
충북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전시관 개편을 마치고 28일 재개관 한다고 27일 밝혔다.박물관 측은 개관 30주년을 맞아 올해 1월부터 상설 전시관 개편 작업을 해왔다.'활자 정신, 빛이 되어 모두에게 이르다'를 주제로 우리나라와 세계 인쇄문화를 아우르는 전시 공간을 조성했다
신축 이전을 앞둔 충북 청주시 봉명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이 주거·상업·문화 공간으로 변모를 꾀한다.26일 시에 따르면 봉명동 농수산물 도매시장 일원 도시재생 혁신지구사업의 국토교통부 선정 여부가 다음 달 중 결정된다.도시재생 혁신지구는 공공 주도로 도심 쇠퇴지역을 산업·
충북도가 새해 정부 예산 반영 1순위 사업으로 충청내륙고속화도로를 꼽았다.26일 도에 따르면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충청권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한 김영환 충북지사는 충청내륙고속화도로 1~4공구 건설사업비 1541억원 반영을 당정에 요청했다.국토교통부는 2024년
충북 단양군이 민간사업자 ㈜소노인터내셔널 컨소시엄과 함께 추진한 양방산 케이블카 사업이 끝내 좌초됐다.단양군은 양방산 케이블카 사업을 군과 함께 추진하던 민간사업자 측이 사업 취하원을 제출해 군 관리계획(궤도) 입안 취소와 업무협약 해제를 통보했다고 23일 밝혔다.민간
충북도가 WHO(세계보건기구)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전에서 고배를 마셨다.23일 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의 WHO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구축 공모를 신청한 5개 지자체 중 시흥시와 인천 송도가 후보지로 선정했다.이 공모에는 충북 청주(오송)를 비롯해 경북 안동, 전남
청주시는 흥덕구 봉명동 일원에 들어설 월명공원 한라비발디 아파트 입주자 모집공고를 승인했다고 23일 밝혔다.아파트는 8개 동, 874가구(지하 2층, 지상 29층)로 조성된다.76㎡A 250가구, 76㎡B 54가구, 84㎡A 476가구, 84㎡B 77가구, 122㎡A
충북 청주 오송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조합장과 업체 관계자 등 4명이 검찰에 넘겨졌다.충북경찰청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오송역세권조합장 A씨와 업체 관계자 등 4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22일 밝혔다.A씨 등은 오송역세권조합이 낸 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