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불법체류자가 음주측정 요구를 거부해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정읍경찰서는 태국인 A(40대·여)씨를 도로교통법(음주측정 거부)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고 27일 밝혔다.A씨는 이날 0시10분께 정읍의 한 도로에서 오토바이를 몰던 중 경찰의 음주측정 요구를 거부한 혐의를
군산에서 공무원 간 성추행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전북 군산경찰서는 최근 군산시청 공무원 A(30대)씨가 직원에게 성추행을 시도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사 중이라고 27일 밝혔다.A씨는 같은 부서 직원인 B(30대·여)씨와 평소 좋지 않았던 사이를 해소하기
전주지검이 문재인 전 대통령 사위 특혜채용 의혹 사건을 서울중앙지검으로 이송하지 않는다. 전주지검 관계자는 26일 " 전주지검이 계속 수사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한연규 형사3부장을 필두로, 총 9명의 형사 3부 검사를 전원 투입한다.이상직 전 국회의원의 '이스타항공
완주군 상운리 고분군에 인접한 원상운 고분군에서 마한 문화의 핵심 유적지가 확인됐다.26일 전북 완주군에 따르면 국가유산청은 이날 ‘2024년 마한역사문화권 중요유적 발굴조사 지원사업’ 일환으로 완주 원상운 고분군 3차 발굴조사 성과를 공개했다.국립완주문화유산연구소(소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재판에서 이귀재 전북대학교 교수에게 허위진술을 교사한 혐의를 수사 중인 검찰이 사실상 수사를 마무리했다.전주지검 관계자는 26일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두차례 기각됐고 객관적인 물증과 여러 인적 증거 등을 토대로 수사한 결과 윗선이 연루됐다는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의 재판에서 허위 증언을 한 혐의로 기소된 이귀재 전북대 교수가 실형을 선고 받았다.전주지법 형사6단독 김서영 판사는 25일 위증 혐의로 기소된 이 교수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김 판사는 "위증 범죄는 실체적 진실 발견을 어렵게 하고 국가
전북 전주페이퍼 사망사고 유가족과 시민단체가 전주페이퍼 측의 진상규명·의혹 해소·공개 사과 등을 재차 강력히 요구했다.유가족과 민주노총 전북본부 등은 25일 전북 전주시 팔복동의 전주페이퍼 공장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측에게 사망사고에 관한 의문점을 제기하고 이에
금융감독원을 사칭해 10억여원을 빼갔다는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4일 전북 고창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A(80대)씨는 보이스피싱에 당한 것 같다고 경찰에 신고했다.A씨는 지난 7일 자신의 핸드폰으로 '해외직구 결제 완료
전주의 한 대학교에서 교직원이 식자재 구입 대금을 빼돌렸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업무상 배임 혐의로 전주시 한 대학교의 급식 예산 담당 교직원 A씨와 식재료 납품업체 관계자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A씨
보온팩을 피부가 약한 신생아의 다리에 놓고 수시간을 방치해 다치게 한 간호사가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전주지법 형사4단독 김미경 부장판사는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기소된 전주의 한 병원 간호사 A(47·여)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A씨는 지난 20
전북 완주군의 9품 중 제1품인 ‘완주곶감’이 산림청 지리적표시제 등록심의에서 최종 등록승인 결정됐다.지리적 표시제는 국가가 지역의 특산품을 인증해 주는 것으로 일종의 고유명사로 통용돼 큰 브랜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22일 완주군은 등록공고를 위한 서류 보완제출을
전북 전주시가 지방의 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비수도권 투자를 유도하는 국가균형발전 정책인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됐다. 20일 시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열린 기회발전특구 지정 행사에서 전주시 탄소소재국가산업단지와 친환경첨단
20일 오후 5시14분께 전북 익산시 삼기면의 한 교차로에서 4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1t 고소작업차 운전자 A(60대)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또 고소작업차 동승자 B(50대)씨와 승용차 운전자 C(50대)씨가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점심시간 만을 노려 공공기관 사무실에서 절도 행각을 벌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남원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절도) 혐의로 A(58)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3일 남원시청에 들어가 공무원의 책상 속 지역사랑
전북의 전공의 의료현장 이탈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전북의 주요 병원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거점국립대병원에는 환자들의 발길이 줄어들고 2차병원들에 환자들의 발길이 증가한 것이다.19일 전북 전주의 대자인병원. 2차 병원인 이 곳에는 이른 아침부터 환자들의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