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리사이클링센터 가스폭발에 대해 경찰이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전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3일 전주완산경찰서로부터 사건을 이관받아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다.경찰은 이날 오후 1시부터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전북 경찰·소방, 가스안전공사,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공단의 합
만취운전으로 40대 부부를 들이받은 2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더 높은 형을 선고받았다.전주지법 제2형사부(부장판사 김도형)은 특정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사·치상),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로 기소된 A(26)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전북 전주시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 돌봄서비스 주간 개별형 1대 1 제공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이 사업은 장애의 정도가 극심한 발달장애인에게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대상자의 선정 기준에 따라 ▲24
전북권 의과대학 중 전북대는 의대정원 증원분 58명의 절반 수준만을 늘리기로 하고 재신청을 했지만, 원광대는 57명의 추가 배정분을 고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2일 의대를 운영하는 대학 39곳이 제출한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
2일 오후 6시 42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에 위치한 종합리사이클링센터에서 가스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불로 근로자 A(40)씨 등 4명이 전신화상을 입었다. 또 다른 근로자 B(30)씨는 부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당시 근로자들
지난해 전북도민의 금융 민원 중 보험 관련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1일 금융감독원 전북지원에 따르면 2023년 총 1867건(재민원 709건)의 금융 민원을 처리했다. 전년(2231건) 대비 16.3%(364건) 감소했다.금융 민원 가운데 보험 민원(
134주년 세계노동절을 맞은 1일 전북 지역 노동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노동자의 권리 쟁취를 위해 싸울 것을 선언했다.민주노총 전북본부 및 시민단체는 이날 오후 2시 한국은행 전북본부 앞 팔달로 거리에서 '134주년 세계노동절 전북대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
전북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30일 '2024년 제1차 꿈드림 딜리버리 사업'을 통해 110명의 학생에게 밀키트 급식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센터를 이용 중인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급식 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센터 방문을 독려하기
서거석 전북교육감의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위반(허위사실공표) 재판에서 위증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귀재 전북대교수에 대한 재판에서 증인들의 진술이 엇갈렸다.30일 이 교수의 위증 혐의에 대한 속행공판이 전주지법 형사6단독(판사 김서영) 심리로 진행됐다.이날 재판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하연호 전북민중행동 공동상임 대표가 재차 대남공작원임을 몰랐다고 항변했다.29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하 대표에 대한 속행 공판이 전주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김상곤) 심리로 열렸다.이날 재판에서는 하 대표에 대한 피고인
실종 13일만에 전북 임실군 옥정호에서 숨진 채 발견된 전북의 한 중견 건설사 대표의 사인은 익사로 추정됐다.29일 임실경찰서에 따르면 건설사 대표 이모(60대)씨에 대해 이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진행한 부검결과 사인은 익사로 추정된다는 결과가 나왔다.경찰 관계자는 "
전북대학교가 내년도 의대 신입생 모집인원을 올해보다 29명 늘어난 171명으로 확정했다.전북대는 29일 교무처장 주재로 정원조정위원회를 열어 2025학년도 의대 신입생 모집 인원으로 29명을 늘리기로 결정했다.이후 내부 결재 등을 거쳐 대학 협의체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무주 태권마을 조성 사업 과정에서 공무원과 업자 간 유착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전북 무주경찰서는 29일 오전 공무상 비밀 누설 혐의로 무주군을 압수수색했다.경찰은 무주군청 사무실 2곳, 브로커의 집과 사무실 등지에서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무주 태권마을 조
전북 임실군 옥정호에서 실종됐던 전북지역 건설사 대표 추정시신이 경찰조사결과 지문이 일치하는 것으로 파악됐다.28일 전북경찰청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47분께 옥정호에서 전북의 한 건설사대표 이모(60대)씨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경찰은 이
집 앞마당서 양귀비를 대량 재배한 80대가 해경에 붙잡혔다.전북 부안해양경찰서는 A(80대)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A씨는 고창군 상하면에 있는 자택 앞마당에서 양귀비 517주를 재배한 혐의를 받고 있다. 부안해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