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치 등 조작된 논문을 교수 재계약 임용 심사에 제출해 대학의 공무를 방해한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던 전북의 한 국립대 교수가 숨진 채 발견됐다. 21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20분께 부안군 변산면의 한 해수욕장 인근에서 교수 A씨가 차 안에서 숨진채
전북특별자치도가 의약품을 제조하는 첨단기업 2개사와 1400억원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바이오산업 육성에 공을 들이고 있는 전북자치도는 20일 전북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우범기 전주시장, 정헌율 익산시장, 류석현 한국기계연구원장, 이상대 한국생산기
제22대 총선, 정읍시·고창군선거구 출마예정인 전·현직 국회의원 유성엽 예비후보와 윤준병 예비후보 간 임기 중 국비예산 확보 실적을 놓고 날선 공방을 펼치고 있다.이런 가운데 정읍시의회 경제산업위원장인 이복형 의원은 20일 윤준병 예비후보가 허위사실로 시민들의 눈과 귀
전북 부안해양경찰서 경비함정 111정이 28년간 해양경비 임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19일 퇴역했다.111정은 지난 1996년 6월 건조돼 2016년 부안해양경찰서 개서 당시 배치 됐다.총 2만여 출동시간 동안 13만㎞를 운항하며 해양 경비, 인명 구조, 범죄 단속, 해
전북 정읍시의 한 사료공장에서 작업 중 기계에 다리가 끼인 50대 근로자가 결국 숨졌다.19일 고용노동부 전주지청과 정읍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8시 50분께 정읍시 하북동의 한 사료공장에서 A(50대)씨가 기계에 두 다리가 끼였다.당시 외부업체 소속인 A씨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추진을 놓고 전북대병원 전공의들도 사직서 제출이 이어지고 있다.19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부터 전북대병원 전공의들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있다.이날 전공의 189명은 이날까지 모두 사직서를 제출하겠다고 병원 측에 통보한 상태
"당신의 고귀한 희생, 우리 모두의 마음 속에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수류탄을 가슴에 품고 훈련병 대신 목숨을 잃은 고 김범수 대위의 20주기 추모행사가 16일 오후 전북 임실군에 위치한 육군 35사단에서 거행됐다.이날 신병교육대대 김범수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오혁재 3
전북 남원시가 한옥문화 확산과 보급을 위해 단독주택 용도의 한옥을 건축할 경우 최대 5000만원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이 사업은 2020년부터 신규시책으로 진행된 사업으로 한옥건축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한옥을 신축하거나, 등록한옥 또는 증·개·재축, 리모델링의 경우
전북 전주세관은 2024년 1월 전북지역 수출입동향을 16일 발표했다.지난해 연간 전북지역 수출은 5억22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8.1%, 수입은 4억54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2.6% 각각 감소했다.또 무역수지는 68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전년
전북 진안군은 군민들의 권리증진과 재산권 보호를 위해‘조상 땅 찾기’ 민원서비스를 연중 시행 중이라고 15일 밝혔다.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본인 또는 조상 소유의 토지 현황을 모를 경우 지적공부에 등록된 토지 소유현황을 소재 지역에 관계 없이 조회할 수 있는 무료 행정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추진을 놓고 전북에서도 전공의 사직이 시작됐다.15일 원공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이날 원대병원 전공의 126명 전원이 사직서를 제출했다.이들은 다음 달 15일까지 수련한 뒤 16일부터 사직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원광대병원에서 수련 중인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감나무골 아파트의 일반분양가격이 3.3㎡당 1490만원으로 확정됐다.전주시는 서신동 감나무골 주택재개발조합이 제출한 입주자 모집 승인 신청을 최종 승인했다고 14일 밝혔다.시가 승인한 입주자 모집공고(안)의 일반분양가는 3.3㎡당 1490만원
국내 유일의 고인돌 전문 박물관인 전북 고창 고인돌박물관을 가면 백제시대 '신동신발'과 임진왜란에서 쓰였던 비밀병기 '비격진천뢰'를 만나 볼 수 있다.14일 고창군에 따르면 고인돌박물관 로비에서 기한을 정하지 않은 '세계유산 도시 고창 대표 유물전'이 마련됐다.유물전의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의 허위사실 공표 재판에서 위증한 혐의로 법정에 선 이귀재 전북대학교 교수가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이 교수의 변호인은 13일 전주지법 형사6단독(판사 박정련) 심리로 열린 위증 혐의 사건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위증죄 성립 자체에 대해 인정한다"
전북 순창군이 '가고 싶은 순창, 머물고 싶은 순창'을 비전으로 한 '국내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마케팅 추진계획'을 수립,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군은 올해 순창만이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과 문화적인 매력을 최대한 살려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과 홍보활동을 통해 관광객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