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가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관광도시이자 체류형 관광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북부권 복합스포츠타운 조성 사업을 본격화한다.시는 새해를 '호남제일문 대표 관광지' 조성의 원년으로 삼고 복합스포츠타운 조성과 호남제일문 일대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할
전북 전주시는 오는 14일부터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가정에서 사용하는 일반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설치·교체하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친환경보일러는 일반 보일러와 비교해 연간 질소산화물(NOx) 배출량의 약 87%를 감축하며, 배기가스로 배출되는 열을 흡
문재인 전 대통령 전 사위 특혜채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백원우 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민정비서관을 소환했다.전주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이승학)는 6일 오후 2시부터 백 전 비서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검찰은 백 전 비서관을 상대로 이상직 전 국회의원
6남매 자녀가 준 용돈과 선친의 독립유공자 보상금을 모아 농촌지역 학생들의 학업을 돕고자 장학금을 기탁한 전북 임실의 80대 노부부가 화제다.임실군은 최근 군 애향장학회에 임실읍 갈마리 거주 노종택(85)·송정순(83·여) 부부가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왔다고 7일
조선시대 임실현 사찬읍지(私撰邑誌) 중 가장 오래된 '운수지(雲水志) 을묘본(1675)'의 최초본이 임실군에 맡겨졌다.5일 임실군에 따르면 기탁자는 현재 오수면에 거주 중인 김진영(64)씨로 2015년 군 공무원을 명예퇴직하고 평소 좋아하는 임실의 역사와 문화를 탐구해
전국을 돌아다니며 차량을 턴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3일 특수절도 혐의로 A(18)군을 구속하고, B(18)군 등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이들은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대전, 완주, 전주 등지를 돌며 총 29회에 걸쳐 차량 안에 있는
전북 완주군 한 계곡에서 사찰을 운영하는 종교단체가 사찰 인근에서 벌인 환경 보호 관련 집회가 종교활동 방해행위가 아니라는 법원판단이 나왔다.전주지법 제21민사부(부장판사 이용희)는 재단법인대승불교양우회유지재단(양우회)이 완주자연지킴이연대(완자킴)을 상대로 낸 종교 활
국가 신산업 육성의 토대가 될 '한국국토정보공사법'(이하 공사법)이 마침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디지털 신산업 성장의 초석이 마련됐다.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1일 "창사 47주년 만에 독자적 설립 근거법인 공사법을 마련함에 따라 공간정보 융복합이 요구되는 국가 신사업
전북 순창의 쉴랜드가 '치유 1번지'로서 대표적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순창군은 지난 2023년 한해 쉴랜드를 찾은 방문객 수가 1만6000여명으로 집계됐다며 2022년 방문객 1만3000여명과 비교해 22%가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쉴랜드는 전주에서 30분 남짓
수치 등을 조작한 논문을 교수 재계약 임용 심사에 제출한 혐의로 전북의 한 국립대교수가 구속됐다.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국립대 A교수를 구속했다고 31일 밝혔다.A교수는 재계약 임용을 앞두고 연구실적 심사를 받는 과정에서 제출한
여순사건 당시 내란죄로 몰려 처형된 고 장환봉 씨의 국가유공자 등록이 무산됐다.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행정부(부장판사 백강진)는 31일 장 씨의 유족들이 전북동부보훈지청을 상대로 제기한 '고 장환봉 씨 국가유공자 등록거부 처분 취소소송' 항소심에서 원고의 항소를 기각,
문재인 전 대통령 전 사위 특혜채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문 전 대통령의 전 사위를 소환조사했다.전주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이승학)는 지난 29일 오전 문 전 대통령의 전 사위 서모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30일 밝혔다.검찰은 이날 서씨에게 타이이스타젯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던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 직원 2명이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31일 전북 진안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북 진안군 정천면 주택가의 한 농로에 주차된 차안에서 A(67)씨와 B(64)씨가 지난 20일 오후 4시께 숨진 채 발견됐다.이들
공무원연금공단이 전북지사와 광주지사 통합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29일 전북도와 공무원연금공단 등에 따르면 공무원연금공단은 전북지사를 광주·전남지사와 통합 운영을 추진하고 있다.구체적인 안도 나왔다. 광주지부와 전북지부를 통합해 광주에 광주·전북지부로 오는 4
전북 전주시는 29일 기획조정국 신년 브리핑을 통해 '혁신과 소통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전주의 대변혁 구현'을 목표로 한 4대 역점분야 16개 핵심과제를 제시했다.4대 역점분야는 ▲시민과 함께하는 전주 대도약 실현 ▲미래 세대 성장 지원 ▲인공지능과 데이터 기반 디지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