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군은 18일 진안군농업기술센터의 강당에서 로컬푸드 신규 희망 농가와 기존 납품 농가 150여명을 대상으로 기획생산체계 구축과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를 위한 생산자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오전 9시와 11시의 경우 로컬푸드 직매장에 납품하는 100여농가를 대
전북 김제시가 국세와 지방세 등 세금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17일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마을세무사와 함께하는 세무상담실’을 운영했다.세무상담실은 서주환 세무사와 세정과 징수팀장이 2인 1조가 되어 상담을 진행했으며, 국세와 지방세 등 시민들의 다양한
전북 장수군은 17일부터 11월4일까지 ‘장수사랑 상품권’의 부정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일제 단속을 진행한다.이번 단속은 최근 타 지자체에서 유령 가맹점을 등록한 뒤 QR코드 방식의 지역 화폐로 허위 결제해 지원금(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히는
일가족 6명이 사망하거나 다친 전북 무주군 단독주택 일산화탄소 중독 추정 사고를 조사 중인 경찰이 사고 발생 주택의 보일러 연통 일부가 막혀 일산화탄소가 내부로 유입된 정황을 확인했다.전북 무주경찰서는 10일 오전 11시부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방당국, 한
전북 무주의 한 주택에서 가스 누출 추정 사고로 일가족 5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9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4분께 무주군 무풍면의 한 주택에서 A(84·여)씨와 B(64)씨 등 5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또 함께 있던 C(57·여)씨는 의식
전북지역의 한 의원이 비대면 진료 플랫폼을 이용, 여드름약을 급여 처방해 부당 청구한 금액이 3억원이 넘는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여드름약 비급여 처방건을 급여 처방한 부당청구 적발
온라인을 통한 마약 거래가 손쉬워지면서 마약 청정지대로 꼽히던 전북에서도 관련 범죄가 잇따르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6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3년(2019~2021)동안 전북에서 382건의 마약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으로 479명이 검거돼 131명이 구속
전북 진안군은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국립군산대 가야문화연구소와 함께 실시한 성수면 도통리 중평마을 청자가마터 시굴조사에서 벽돌가마를 추가로 확인했다고 5일 밝혔다.이곳은 청자 생산과 관련된 퇴적구 위에 마을이 조성돼 마을 전체가 유적에 해당한다. 육안으로 관찰되는 퇴
성범죄로 징계를 받은 전북 지방공무원 중 파면, 해임 등 중징계를 받은 이들은 약 17%에 그치면서 성범죄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대처가 안이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용판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받은 '최근 5년간 지방공무원 성비위 징계현
전북대 교수가 새만금 재생에너지 사업권 일부를 중국 등 외국계 기업에 넘기려고 한 정황이 포착됐다.4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부산 남구갑)이 산업통상자원부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새만금 제4호 방조제 안쪽에 해상풍력 사업권을
전북 전주시와 로컬퓨쳐스는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제8회 행복의 경제학 국제회의 전주'를 공동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지속가능한 지역화와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열린 이번 국제회의에는 호주와 미국, 일본, 영국, 한국 등 세계 5개국
전북 무주지역에 자전거 타기 활성화를 위해 전국 자전거 마니아들이 뭉쳤다.무주군은 자전거를 타고 79.4km를 비경쟁으로 달리는 '제3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생활체육전국자전거대회'가 성황리 마무리됐다고 3일 밝혔다.이날 대회는 (사)대한자전거연맹과 전북자전거연맹이 주
전북 장수군이 30일 군민회관에서 민선 8기 70개 공약사업의 이행상황을 공정·객관적으로 검증할 '공약이행평가 군민배심원단'의 위촉식과 1차 심의회를 가졌다.군은 지난 7월 말부터 2주간 군민배심원을 공개모집해 배심원 20명, 자문위원 6명을 선정했다. 군민배심원단은
전북 부안군 왕등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의 선원 1명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부안해경에 따르면 30일 오후 2시18분께 왕등도 서방 27㎞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A호(9.77t, 승선원 5명)의 선원 B씨(49)가 작업 중 해상에 추락
전북 정읍농민들이 통계를 작성한 이래 45년만에 쌀값이 최대로 폭락했다면서 농민 생존을 위한 쌀값보장을 요구하며 수확 전 벼를 갈아 엎었다.28일 오전 정읍시 이평면 '만석보' 들녘에서는 200여명의 농민들이 모인 가운데 정읍농민회(회장 황양택)가 주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