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의 한 공장에서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던 외국인 근로자가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22일 전북소방본부와 전주덕진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3분께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의 한 공장에서 엘리베이터 설치 작업을 하던 외국인 근로자 A(58)씨
군산상업고등학교가 일반계고등학교로 전환, 다시한번 비상을 준비한다.전북도교육청은 ‘군산상고 인문계고 전환’이 22일 개최된 군산상고 학교운영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군산상고는 2023년부터 일반계고로 전환, 신입생을 모집한다.군산상고의 인문계고 전환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북 전주시장 예비후보자에게 정치자금을 조달해주는 대가로 인사권을 요구한 브로커들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전주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노종찬)는 17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브로커 A씨와 전 시민사회단체 대표 B씨에 대해 각각 징
지역과 소통·협력을 통해 학교를 살리려는 서거석 전북교육감의 행보가 가속화되고 있다.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서 교육감은 17일 익산시 웅포면을 방문해 웅포초등학교를 둘러보고, 웅포 주민 및 학부모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방문은 웅포 지역이 보유한 자원을 인근 학교
신협중앙회 전북지부는 전주동부신협이 도내 신협 중 처음으로 자산 7000억원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2일 밝혔다.이를 기념하고자 강연수 신협중앙회 전북지부 본부장과 전주동부신협 인옥순 이사장, 정수목 상임이사, 이석수 전무가 참여한 가운데 자산 달성 기념패를 전달
전북 장수군이 정부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확보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의 문을 두드렸다.장수군은 최훈식 군수를 주축으로 행정안전부의 자치분권실 고위간부를 잇따라 마주하고 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필요한 예산지원을 요청했다고 12일 밝혔다.최 군수는 행안부의 최병관 지방재정경제실
이혼한 아내, 그의 남동생 아내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가 "살해할 목적은 없었다"며 살인의 고의를 부인했다.10일 오후 전주지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이영호) 심리로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A(49)씨에 대한 첫 공판이 열렸다.A씨 측 변호인은
부부를 흉기로 찌른 뒤 달아나다 추격전 끝에 붙잡힌 5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전북 정읍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51)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일 11시 54분께 정읍시 연지동의 한 도로에서 B(40)씨와 C(37·여)씨를 흉
가족회사의 수의계약 논란으로 질타를 받아 온 이기동 전북 전주시의장이 시의회 차원에서의 징계를 피하게 됐다.전주시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는 9일 시의회에서 이 의장의 수의계약 논란과 관련, 징계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결론내렸다.이날 자문위는 이 의장의
9일 오후 1시께 전북 부안군 변산면의 직소폭포에서 수영을 하던 A(62)씨가 숨졌다.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경기도 광주에 거주하는 A씨는 이날 산악회 회원들과 직소폭포를 찾았다가 변을 당했다.일행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심정지 상태에 놓인 A씨를 구조해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전북 전주시와 수소생태계 구축을 본격화한다.8일 LX는 지난해 전주 수소도시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 후 약 10억원의 기부금을 기탁하며 수소 인프라 구축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이를 바탕으로 전주시 완산구 춘향로 일대에 약 4009㎡ 규모의 수소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전주시장 선거 과정에 브로커가 개입했다는 의혹과 관련, 서윤근 전 전주시의원이 경찰에 출석했다.8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서 전 의원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그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정의당 전주시장 후보로 출마한 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더불어민주당 입당원서 유출 의혹' 사건에 대한 윗선 수사가 본격화하고 있다.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송하진 전 전북도지사의 비서실장이었던 A씨와 전북도 전 간부 공무원 B씨, 현 전북자원
서울에서 부산까지 20분 만에 주파할 수 있는 하이퍼튜브의 기술 개발 부지의 우선협상자로 전라북도 선정됐다.하이퍼튜브는 공기저항이 거의 없는 아진공(0.001~0.01기압) 튜브 안에서 자기력으로 차량을 부상시켜 최고 시속 1200㎞로 주행하는 미래형 첨단 교통시스템이
4일 오후 5시께 전북 남원시 산내면 달궁계곡 인근에서 가로수가 쓰러져 도로를 덮쳤다.이 사고로 주차된 차량 5대가 파손되고 차량 안에 있던 2명이 갇히는 소동이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과 남원시청 공무원들이 나무를 잘라 도로